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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은 이제 힘을 行使하셔야 된다.(펌)
************** 힘 ( 활력 )이라는 것은....... ***************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을 '기운'이라고 한다.
'한자'말로는 활력 (活力).
즉, 산 힘이다.
그러면 사력(死力)은 '죽은 힘'인가?
물론 아니다.
'죽은 힘'이 아니고 '죽을 힘'.
다시 말해 죽기를 각오한 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쓰는 힘을 말한다.
냅뜨는 기운 또는 세찬 기운을 '딴기'라고 하는데,
'딴기적다'고 하면 기력이 약하여 냅뜨는 기운이 없다는 뜻이다.
어떤 일을 할 때
힘차게 앞질러 나서는 것을 '냅뜬다'고 한다.
'꽃기운'은 사춘기에 솟아나는 매우 힘찬 기운,
'풋기운'은 아직 힘이 몸에 깊게 배지 못한 젊은 사람의 기운이며,
'풋심'이라고도 한다.
힘을 뜻하는 이름씨들 중에는 '풋심'과 같이 발음을 쉽게 하기 위해
'힘'이 '심'으로 변형 된 것들이 많다.
'고갯심', '다리심', '등심', '허릿심', '주먹심'같은 말들은
모두 몸의 일부분이 가진 힘을 의미한다.
'입심'은 기운차게 주절 주절 말하는 힘인데,
요즘은 '이빨'이라는 말에 밀려 잘 안쓰이는 듯 하다.
'알심'은 보기보다 야무진 힘이고,
'뚝심'이나 '뱃심'은 제 주장대로 굳세게 버티는 힘을 뜻한다.
'뒷심'은 어떤 일을 끝까지 견뎌 내거나 끌고 나가는 힘.
즉 지구력(持久力)을 뜻하는데,
흔히 '빽'이라고 하는,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도 '뒷심'이라고 한다.
보람없이 헛되이 쓰는 힘은 '헛심'.
'한자'말로는 누빙(縷氷)이라고 한다.
누빙은 '누빙조후 (縷氷雕朽)'에서 나온 말인데,
'누빙조후'는 얼음 덩어리나 썩은 나무에 '조각'을 하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뜻이다.
'안간힘'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번째는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힘이고,
또 하나는 고통이나 울화를 참으려고,
숨쉬는 것도 참으면서 애쓰는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힘이다.
'간힘'과 모질음도 어떤 고통을 견뎌 내려고 모질게 쓰는 힘을 뜻하며
'간힘을 주다', '모질음을 쓰다'의 형태로 쓰인다.
모질게 쓰는 힘은 따로 '굳은 힘'이라고도 한다.
'억지힘'은 무리하게 쓰는 힘이고,
'개힘'은 본래의 힘이 아닌,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려서 일시적으로 나는 힘을 가리킨다.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 나오는 힘은 '운김'이라고 하는데,
똑같이 분위기 때문에 나는 힘이지만
'개힘'은 억지 또는 가짜라는 부정적인 이미가 강하고,
'운김'은 동참 또는 어울림이라는 긍정적인 의미가 강조된다.
'운김'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š 나는 따뜻한 기운을 뜻하기도 한다.
'용을 쓴다'고 할 때의 용은,
한꺼번에 모아서 내는 큰 힘을 말하는데
'용 빼는 재주'는 아주 뛰어난 재주를 뜻한다.
'맥이 풀린다', '맥이 빠진다', '맥을 못 춘다'고 말하는 맥도,
기운이나 힘이라는 뜻이다.
엊그제,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얻어진 결과로,
'고영구'님에 대해서
여,야의원님들이 부적절한 인물이라면서 임명장을 주는 것을 반대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예정된 절차대로 '고영구'님께 임명장을 주고서,
당신의 뜻대로 인사정책을 매듭지으셨다.
'서동만' 기조실장님까지도...
여기에,
한나라당에서는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대통령님의 탄핵이나 투쟁도 불사하겠다며,
또 다시 레드 컴플렉스에 의한 색깔론을 들먹이며
강력히 저항을 하고 나온다.
그러나,
국회가 대통령님에 대한 탄핵 소추를 하게 되면,
'노 대통령님' 또한
'국회 해산권'을 강행하셔야 될 것이다.
국회의 임무와 기능은,
그 인물에 대해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질과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만 밝혀 내어
대통령님께 자료를 넘겨 주시기만 하면 임무가 끝난 것이고,
임명을 하고 말고는
대통령님의 고유 권한인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김대중'정권 시절,
한나라당은 그 얼마나 무수히 '김대중'정권을,
자기들의 머리수가 많은 與小野大의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발목잡고 물고 늘어졌었던가!!!
오죽하면 발목당이라고 명명을 했던가.......
무릇 '힘'이란
너무 과하고 무리하게 행사해서도 아니 되지만,
그 힘을 쓸만한 여력이 있음에도,
'김대중'정권처럼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 다녀서도
아니 되는 것이다 결코, 절대로.......
이제는,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지난 시절을 거울로 삼아서
그 능력과 권한,
그 '힘'을 유효 적절하게 행사하여야 될 때라고 본다,
이 위기의 현 시점에서는!!!
지금 경제문제, 북 핵문제, '사스'문제등의
민생안정과 국가안보등의 현안 문제가 산적한 이 시점에서,
'추경 예산안 반대'가 왠 말이란 말이던가!!!!!!!
******* '노통님'이시여, 그 특유의 '뚝심'과 '뱃심'으로 확실하게 밀어 부쳐라!!! *******
.*^-^*. '문정왕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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