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정권의 반기문 장관은 북이 핵을 폐기하게 될 것이라고 또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북이 과연 6자회담을 통하여 핵을 폐기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하여 전향적인 태도로 나올수 있을까?
정답은 단연 "NO"이다. 황장엽씨를 비롯한 북한 전문가들은 북이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결 같이 말하고 있다.왜 그럴까? 핵은 김정일 독재정권을 유지시켜주는 수단이며, 남한으로 부터 많은 물자와 돈을 지원받을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북이 핵을 폐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은 비단 국내에 있는 북한 전문가들만 아니라 6 자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마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만일 이번 6자회담에서 북이 핵을 폐기하지 않으면, 바로 전쟁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또한 틀린 이야기이다. 전쟁이란 것이 그리 쉽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지만, 전쟁을 통하여 얻을수 있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6자 회담 참가국 모두가 알고 있다.
본인 예측으로는 이번 6 자회담에서 북이 핵을 폐기하지 않더라도 6 자회담은 계속될 것이며, 설사 6 자 회담이 결렬되더라도 미국은 바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엔 안보위 상정등 외교적인 압박에 주력할 것이라 예상된다.
6 자회담을 계속 할 것이라는 예측은 6 자회담 참가국중 한국만 빼고, 북을 포함한 나머지 모든 국가들이 6 자회담을 통하여 얻을수 있는 이득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을 기만한 盧정권은 이를 감추기 위하여 또 다른 제안을 할 것이고, 그러면 그럴수록 북은 얻을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미국 일본등 주변국가들도 핵 포기로 인한 부담금을 줄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인한 위험 부담을 줄일수 있다.
그러면 지리한 6 자회담은 한국의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
盧정권과 김정일 정권의 희망은 6 자회담을 질질 끌면서, 차기 대선에 최대한 이용하려고 들지 않을까? 며칠전 북에서 발표한대로, "만일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열린당이 다시 집권한다면 한반도의 평화가 올 것이다. 한국국민들이여! 전쟁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평화를 택할 것인가?"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정권을 종식하고, 대한민국 정통세력이 집권 하려면, 남북 공조에 의한 이런 사기 쑈에 대한 대비책이 세워져야할 시점이다.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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