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중인 HID동지 여러분!
번호 : 3366 글쓴이 : 햇살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5.10.04 00:26
불편하고 외로운 곳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요지음 아침에 자고깨서 부터 밤 잠들기 까지 그곳에 있는 청년 동지 생각으로 하루종일 가득차 있습니다,
이는 나뿐 아니고 우리 어머니 회원들 모든분들이 다그렇습니다.
어떤 분은 어제 동지들께 주려고 밥이랑 고기를 잔뜩해 놨다가 밥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그래도 싶어 조금만 가져 왔다고 하신분도 계시고 . 식사때 육계장을 맛있게 끓였는데 밥이 안넘어간다고 하시며 여러분들이 식사를 한다면 맛있게 끓여 올려 보내주겠다고도 하십니다.
어떤분은 여러분들이 염려되어 잠을 잘 못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과 뜻을 같이하고 알리려 애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총리공관앞에서 비상국민회의가 총리 규탄기자회견과. 자유개척청년단을 비롯 여러단체가 모여 개천절 기념식장에 참석한 총리 규탄집회를 했답니다.
여러분들의 생명을 걸고 벌이는 애국이 결코 헛되게 끝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바쁘지만 노정권이 언론을 워낙에 꽉누르고 국민에게 새어나갈까 집요하게 막고잇어 걱정입니다..
다만 애국하시는 분들이 여러분들로 인해 끊질긴 투쟁이 함께 시작될 것 같습니다
청년동지여러분 !!
이것은 인간을 물질로 생각하는( 즉 인명을 하챦게 여기는 )좌익들과의 싸움입니다.!!
여러분들이 혹 희생되더라도 이정권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기에 절대로 무모하게 단식을 한다거나 하지 않아주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갈텐데
찬시멘트바닥에서 어찌 추위를 견딜지가 염려 스럽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않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통탄스럽군요.
감기가 들린것으로 알고 있는데 먹는것도 거의 없고 추위등으로 잠도 옳게 못자는 상황에서 감기가 심해져 페렴이 될까. 아니면 다른 중병으로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해야 싸움도 할 수 있으니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빕니다.
글을 잘 못 쓰기에 안쓰고 댓글이나 다는 수준이지만 안 쓸수가 없어 이렇게 부족한 표현이나마 마음을 나타내 봅니다.
천지신명이시여 !!!
이분들을 지켜 주시고 이들의 사투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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