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보다 보니 인터넷신문에 실린 박원순 기사를 보고 뒤로 뒤집어 질 뻔 했다.

정말 이 모든 말이 박원순이 한 말이 맞단 말인가?

시상에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을 한다고? 정말 기가 차고 또 찬다..

2010.12.20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우리 군의 보복 포격 이후 한겨레 인터뷰에서

"북쪽을 자극해서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인지 의문이다. 누가 우리를 침공하면 당연히 대응을 해야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 것도 아니고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의 저서 ‘국가보안법 3’ 내용 중..정말 까무러칠 내용이다..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 이념을 받아들이고 보장해야 민주주의다."

2008.02.05 미 RFA 방송 인터뷰 중

"김정일 정권 고문 실태는 정보가 제한되어 있고 북한이 폐쇄적인 국가라 실태를 알 수 없다."

2004.09.24 <미디어오늘 인터뷰에서> 이건 더 까무러칠 내용이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라고 부르면 어떻게 하느냐는 우려는 헌법에 나와 있는 표현의

자유를 포기하고, 이를 억압하겠다는 뜻."

2004.04.26 <한겨레> 김형태 변호사와의 대담 중에서

"민족민주운동사는 곧 국가보안법 위반사. 폐지해야."

2003.05.29

"북이 핵 개발을 강행하고 미국은 용인하지 않으려는 이런 상황일수록 북한에 지원을 계속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

1996.08.08 남파 위장 간첩 무하마드 깐수 변호인으로 활동.

1992.09.23 "국가보안법 적용사" 출판, "국보법은 안보 핑계 기본권유린 법."

1991.01.01 이건 거의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민주주의제도가 다원성과 다양성에 바탕을 두고있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에서 나온

김일성 전기도 남한에서 간행되어야 한다."

더 많은데 도저히 더 열거할 수가 없다. 열 받아서...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대한민국의 수도 소통령에 출마한 자가...정말 개탄스럽고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