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호가 출항한지 7개월여가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어려움을 딛고 선출한 선장을 중심으로
299명의 특등 항해사와 5천만에 가까운 선원을 태우고
선장과 특등 항해사를 믿고 뒤져라 열심히 노 젓는 선원들을
태우고, 어딜향해?
잘사는 나라를 향해, 2만달러 벌어 보자고 출발 했는데,
이 배 지금 어디로 가고있남?
노 젓던 사람들 하나 둘 배고파 쓰러지고
풍랑에 옷이 다 찢겨진 사람에 노가 부러져 할 일을 잃고
?겨나 망연자실한 사람들, 그 와중에 열라 열심히 노 젓는
사람에게 등치고 뒤통수 후려 노저어 번 돈 몇 만원 몇 천원
뺏을려고 별짓 다하는데...
높으신 분들 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선장이 자격이 있네
없네 299명의 특등 항해사님들 패갈라 선장을 바다에 빠트리세!
선장을 다시뽑으세! 이난리들이라니!???
열심히 모 빠지게 열심히 노젓는 한 사람으로서 이배에 남아야
할지? 구명 보트라도 타고 다른 배로 날라야 할지?
제발 정신들 차리고 책임있는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는 모범을 보여 주길 간절히 바람니다.!
에! 아셨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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