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주민들이 택지개발로 난해 쫓겨나는 인권 문제를 위한 기도문
주님 오늘은 산남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민중들이 개발이라는 목적 때문에 터전을 잃고 거리로 내몰여야하는 억울한 문제가 있어 가난한 민중들의 인권을 가장 옹호하신 당선께 기도를 들입니다.
주님 당신은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민중의 가정에 태어나셨고 민중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친히 안으시고 한평생을 고민하신 주님께 우리들의 안타가운 고통을 호소하는 기도를 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참여정부라는 대명제 앞에 민중들도 소외당하지 말고 고루 삶의 권리를 누리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을 펴고 있습니다. 주님 산남동 가난한 주민들이 국정 목표와는 정반대로 힘있는 자들과 조직에 의해 삶의 터전을 박탈당한다면 당신도 그것은 원치 안이 할 것입니다.
주님 오늘 기도하는 산남동 주민들은 지금 긴박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 내용은 조상 적부터 대를 이여 오는 주민들도 있고 가난하여 지주들의 농토를 임대 받기 위해 수년 전부터 산남동에 와서 위탁 영농을 하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라가 토지개발공사라는 국가 기관을 통하여 토지개발 공사를 착수하면서 더욱 어려워만 가고 있습니다. 택지 개발하여 서민들의 거처를 위해 택지 개발을 하면서 정말 택지가 필요한 영세 주민들은 전셋집 아니면 비닐 부자들의 농사를 위탁하여 노동으로 먹고살던 생활 환경이 근거를 잃게 되었습니다.
주님 은 여우도 굴이 있고 나르는 새도 둥지가 있는데 인자는 머리둘곳이 없다고 스스로의 가난을 공개하신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가난한 자들의 삶에 대하여 애착을 가지시고 가난한 자들과 같이 먹고 같이 비도 맏이고 찬바람도 마지면서 세상을 사르셨습니다. 주님 이 인자하신 심정으로 산남동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주님 오늘부터 신남 주민들이 너무 억울하여 청주도시산업 선교회에 와서 삶의 터전을 보호해 달이고 기도를 하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간 이 민중들의 억울한 문제를 들어주신 주님 오늘 기도하는 산남동 가난한 주민들의 주거를 보호하여 주시기 기도 들입니다.
주님 잘못된 택지 개발하는 제도를 가난한 영세민들이 우선 하는 주택 정책으로 전환하여 힘없는 영세민들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이 영세민들의 기도소리를 들어주십시오.
1=가난하여 집을 지지 못하고 전셋집에서 살다가 택지개발로 밀이여 나는 사람들의 거처를 주십시오.
2=막대한 영농기계를 구입하여 부자들의 영농을 위탁하여 농사를 지다가 보상 한 푼 못 받고 밀려 나는 주민들에게 이들이 요구하는 보상을 받도록 선처일 원합니다.
영농 보상은 3년 치를 해야하는데 까다로운 법조문을 적용하여 보상을 줄 수 없다고 하는데 당신의 권능의 손을 펴시자 까다로운 법에 손해를 보지 않도록 선처를 원합니다.
3= 주님 영세민들의 인권을 우선 하며 복지사회를 건설하려는 이 민중들의 삶의 터전이 흔들이지 않도록 정책을 피려는 현 정부에 당신의 손 펴시자 삶의 터전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선처를 해 주십시오.
당신은 권능이 게신 분임을 알기에 여기 와서 당신께 기도를 들입니다. 민중의 보금자리가 흔들이지 않도록 사랑의 손을 펴주시기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를 들입니다. 아멘
2003년 4월 27일
생존권 투쟁을 위한 기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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