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투표는 안타갑게도 투표율에 미달되어서 투표함을 개봉하지 못했다 .

비록 야당의 어처구니없는 사상초유의 탈법적인 투표거부운동으로 처음부터 투표율달성은 어려움이 예측되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6%에 가까운 투표율은 대단 하다고 생각 한다 .

만일 야당이 비겁한 투표불참운동을 하지 않고 야당의 전면 무상급식안과 오시장의 단계적안을 갖고 정책 대결을 벌였다면 오시장의 완승으로 끝나는 주민투표가 될수 았었다.

실제로 투표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도 오시장의 안이 야당의 안보다 20%넘게 나는 차이로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아쉬움이 더하다. 이런 여론을 잘아는 야당이 도저히 승산이 없자 아예 판을 깨려고 작정을 하고 주민의 참정권을 막는 투표불참운동을 벌인것 같다 .

투표 결과에 관계없이 이런 야당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그리고 주민 투표 판자체 를 깨버린 야당은 투표가 끝나자 마치 자신들의 무상복지 시리즈를 국민들이 지지 한 것처럼 착각 하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

야당은 착각하지마라 .이번 주민투표는 어디까지나 서울시 초중고교생의 무상급식에 관한 정책선택을 위한 정책선택을 위한 투표 일 뿐이다. 대다수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그리스와 일본같이 되는것을 바라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