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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바뀌고 봐야한다는 정권교체 압박감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진 분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대세는 검증되지않은 여론조사기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정동영의 어부지리격 당선을 피하기위해 BBK사건으로 묻힌 이후보 개인의 도덕성 문제마저 눈감아 주고 대세를 따르려는 일부 우매한 보수주의자들 때문에 앞으로 5년...아니 국가의 미래에 먹구름 낄 일만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정권교체의 최적임자라는 더 큰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지 못하고 계십니까? 아직도 2002년 이회창 후보가 당했듯이 제2의 김대업(김경준)에 의해 피해를 보고 있는양 물타기하고 있는 이후보를 맹신하고 계십니까?
눈을 크게 뜨고 보시죠.
노무현의 대선자금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요즘, 모든 언론과 방송들이 총동원되어 일개 야당후보를 띄워주고 있는 것에 대해 아무런 의구심이 들지않습니까?
만약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요즘 떠돌아다니는 빅딜설이 사실이라면 이후보가 정권을 잡아도 지난 10년간의 부정, 비리, 부패를 처벌하기는 힘들것이며 좌파와 우파의 대립 또한 심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러다 결국 공소시효가 지나면 영원히 묻혀지게 되는 것이죠.
위에 것들이 사실일 확률이 높지만 여러분들은 그렇지않을 것이다라는 가능성을 가지고 국운을 걸고 도박하고 계십니다. 먼훗날 이런 간곡한 호소가 단순히 특정 지지인을 지지해서가 아님을 아시게 되는 날은 이미 때는 늦습니다.
부디 여론몰이에 홀리지마시고 인물 하나만 보시고 신중한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친여시민단체, 전라디안, 민주노통까지 이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보면 답은 이미 나온겁니다.
좌빨색히들이 왜 보수파들을 수구꼴통들이라고 하는지 상황파악못하는 자칭보수주의라고 하는 인간들 보면 새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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