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언이는 자기 역활 다했으니 고향가서 배추 밭이나 가꾸면서 여생을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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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14일 정두언 의원 등 일부 소장파 의원의
퇴진공세에 대해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의 형님인 이상득 의원의 퇴진을 요구했던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못마땅해 하는 언급이 있은뒤 몸을 도사리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전 주한 유엔군사령관 위컴대장으로 기억된다.
한국인들은 꼭 들쥐와 같다고 했던가.
자신이 좀 유리하면 고개를 처들고 날치다가, 불리하면 쥐구멍 속으로 숨어들어
숨을 죽이고 바깥의 동향만 살피며 기회를 노리는 한국인들의 못난 처신을 빗대어 한 말이다.
골치아픈 일이 한둘이 아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인데 이명박대통령 최측근으로
대통령의 친형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던 정두언.
대통령의 형님 이라는 [원죄(라경원의 표현)] 때문에 아들뻘이나 되는 정치인이요,
이명박 정부의 실세를 자임 해온 정두언으로 부터 퇴진을 요구받았던 이상득.
이재오는 허깨비 2인자 이고,정두언 자신은 실질적 2인자라던 사람이 아닌가.
정두언의 경우 이명박 앞에서는 고개를 조아리면서 돌아서서는 대통령의 형의 등에
칼을 겨눈다.
권력실세라는 그들 세계의 이면에는 우리 민초들이 모르는 또다른 세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리 보아도 이해를 할수 없는 아군끼리의 투쟁은 애매모호한게
한둘이 아니다.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도전의 칼을 내민 정두언, 샛파란 아들 뻘의 같은 편으로 부터
도전을 받아야 했던 이상득(이명박 대통령일수도 있다.).
혹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우리들 민초들이 모르는 그 무엇이 있는건 아닌지?
요즘,
대통령도 힘들지만, 국민들도 힘들다.
(후일 정치적 입지를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 하는 강재섭 하나만 힘들지 않는것 같다.)
이렇게 힘든 시국에 집안 싸움으로 대통령과 국민을 더 힘들게 하는 사람들.
이참에 정두언-이상득 두 사람이 정계에서 동반퇴진 하는게 좋겠다는게 국민들의 바램이다.
정두언-이상득 동반퇴진하면 대통령도 편해지고 국민들도 좋고,
어쩌면,
정두언-이상득이 함께 정계를 동반퇴진 함으로 지금의 어려운 정치적 난국을 치유하는데도
모종의 역할을 하게될수도 있지 않을가싶다.
바라건데,
정두언-이상득 정계에서 동반퇴진 함으로 대통령과 국민을 편하게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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