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나 갈 형편이 되니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는 결국 살길을 찾아 보다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돈도 없을뿐더러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평가가 너무 좋지 않아서요.
그냥 죽는 날까지 조그마한 행복이라도 느끼면서 살자고 위로하면서...
행복한 앞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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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희 님 글 - 조독마에서 펌.
울 남편이 결정을 해버렸네요.깔끔하게 모두 정리하고 뜰랍니다.
생각하면 조국이라고 돌아와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
지만 이젠 미련없이 떠나기로 결정하니 속이 후련합니다.
개혁이니 민주화니 이런이름으로 행하여지는 모든 퇴보가 결국
이 나라가 발전할수 있는 모든 추진력을 상실케 만들었으며,
남남간의 갈등과 반목만은 더욱더 증대시켰습니다.
능력없는 자들이 입으로 떠드는 개혁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것인
지 얼마나 철 없는 행동인지 증명되어 보여진것입니다.
나라를 수렁에 빠트리는 개혁은 오리혀 퇴보만을 가져올뿐입니다.
장차 이 나라의 미래는 전쟁으로 모든것이 사라지거나,김 정일
의 붉은혁명을 맞이하게 되거나,과거 독일이 그랬던처럼 개혁의
실패후 히틀러가 나타났듯이 개혁의 실패후 다시 잔인한 독재자
의 출연 으로 나아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자칭 진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허물을 덮고 있는 이 사회의
철 없는 사람들 당신들의 그 철 없는 행동들이 결국 당신들의
미래를 씻을수 없는 오욕과 치욕으로 마감시킬것이라는것을
시간은 증명해 보일것입니다.
지금 당신들의 나아가는 방향은 결코 개혁도 아니고 민족주위도
아니며 나라의 존망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는것을 당신들이 언젠가
뼈 저리게 느낄때 당신들은 그 사슬속에서 결코 빠지지 못하는
잔인한 신세로 전락해 일을것이라는것을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이 원하는 그런 나라를 한번 열심히들 만들어 보세요.
이젠 이 나라에 미련도 없고 뒤도 돌아 보지 않으련니다.
당신들 말대로 나가면 그만이고 나갈수 없는 사람만 병신되겠죠.
저는 병신소리 듣기싫어서 떠나렵니다....
당신들의 아이들이 한복저고리를 입고 위대한 수령 김 일성 수령
님 만세 외치는 모습을 즐겁게 감상해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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