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주제가 있었던가?
그것은 토론이 아니었다.
다만 공중파 방송 mbc를 이용한 참여정부의 화장한 모습을 국민에게 보이기 위한 그것뿐이었다.
시국은 참여정부의 화장한 모습보다 화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싶어 한다. 그런데도 그 모습은 끝내 볼 수 없었던 묻고 변명하는 토론(?)이었다.
개혁이 만병통치인가?
개혁으로 모든 것이 포장되고 있다.
親北人事가 그렇고, 한총련 해방이 그렇고, 對 언론관 또한 그렇다.
하물며 도덕성마저도 개혁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참여정부는 어디로 가고 있단 말인가? 토론을 지켜본 결과 어떤 答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토론의 의도는 어렴풋이 보인다.
'자주국방을 강조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주한미군의 중요성이 과거와 다르다는 것이고, 핵을 개발하고 있고 주적인 北에게 어떠한 경고 메시지도 회피한다는 것이며, 보수적인 언론은 싫어하는 참여정부라는 것'....
이러한 토론(?)을 누구 들으라고 하는 것인지 答을 도출한다면 '참여정부와 mbc의 대통령 100분 토론' 의도가 무엇인지를 우국 충정에 불타는 국민은 알 것이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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