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패밀리는 불교를 믿는다.
박근혜가 얼마 전 순복음 교회에서 기도회를 가진 것은 정치적인 제스추어일 뿐 박근혜는 원래 불교신자다.
육영수가 불교를 믿었으므로 지금도 육영수 관련행사는 불교가 주도적으로 치루고 있다.
박정희, 육영수 모두 불교를 믿었다. 전두환, 노태우 前대통령들도 불교를 믿었다.
군부가 정치를 할 때는 언제나 불교가 사회의 전면에 나섰다.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불교신자들, 스님, 중들이 설치는 시대가 된다.
필자는 기독교가 프리메이슨화된 것을 여러번 비판해왔다.
그러나 불교도 성철스님이라는 사람이 프리메이슨이었다고 하며 그밖에 어떤 고위급 승려도 프리메이슨이라고 한다.
기독교와 불교는 확연히 다르다. 윤회사상 같은 것은 기독교에는 없다.
성경을 보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과 불교를 믿는 사람과는 다르다.
필자는 성경 한 구석에 있는 글자가 왜 다른 성경에는 없는지를 찾으며 20년 가까이 생활해왔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 종교 저 종교를 넘나들면서 아주 자유롭게 살아왔는데 그것이 관연 옳은 일일까?
내가 박근혜를 시원하게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박근혜가 기독교 신자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수십년에 걸쳐서 나는 박근혜 측으로부터 발길질을 당해왔다.
내가 왜 박근혜를 지지하겠는가?
절간에서 박정희, 육영수 사진 앞에서 소복을 입은 여자가 수건같은 걸 휘두르면서 춤을 추는 모습은 샤마니즘적이다.
이런 저급한 종교를 버리지 않고 있는 박근혜를 지지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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