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에서 까지 버림 받는 처지에 놓인 돈웅이라는놈이 누구인지 잠시 살펴보면.
1. 돈웅이 애비 최준집이란 놈의 친일경력
-> 준집이 이놈은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 모임”이 발표한 친일행위자 명단에 포함된 인물이다. 자료에 따르면, 준집이는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 관직에 재직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 직책은 조선총독부의 자문위원급으로 일제가 친일파들을 아우르기 위해 주로 이용했던 것이다. 돈웅이는 자신의 부친이 앞에서는 일제에 협력하고, 뒤로 항일 투사를 돕는 역할을 했다고 강변하지만, 그 부친의 항일투쟁의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돈웅이 애비 준집이의 일본이름은 “마루야마”인데 이는 회창이 애비의 이름과 동일한 것이 이채롭다.
2. 재력가로서의 준집이
-> 16대 총선에 당선된 국회의원들의 자진신고 재산을 살펴보면, 돈웅이는 118억 8,200만원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항일광복투사 집안의 후손들은 3대가 망한다는 것과 좋은 비교가 된다.
3. 16대 국회에 2번 입성한 입지전적인 인물
-> 강릉을 지역구로든 돈웅이는 고등법원에서 자신의 회계담당자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이라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자 대법원 확정판결 이전에 사퇴했다. 그리고 다시 재보궐 선거에 나서 당선을 하는 인간승리의 저력을 보여준다.
4. 돈웅이의 최근 발언
“당지도부가 관심 을 갖지 않고, 최돈웅 개인일이 아니냐고 하는 것 같아 외롭고 섭섭하다”“당에서 대처해주지 않으면 저 자신 어떤 행동을 할지 저 자신을 알 수 없다”
“병렬이가 이 사건을 회창이세력의 물갈이 기회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든다”
“계속 이런 식이 면 나도 당 재정에 대해 좀 아는 게 있는데 가만이 있지 않겠다.
-> 돈웅이가 딴나라당에 가지는 배신감이 극에 달한 것을 알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딴나라당에 결정타를 가 할 수 있는 폭탄선언도 할 수 있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홀대가 딴나라당 내의 회창이 지우기 작업의 일환이라는 인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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