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는,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지요. (그렇지 않은 이도 있지만)
명바기가 어떻다구요?
실용주의의 기치를 걸고 참신한 개혁을 하자는군요.
이 두사람이 마음을 합치고 뜻을 모은다면,
그래서,
그네가 뒤에서 국민의 마음을 녹여 주고,
명바기가 기치를 들고 앞장서 나간다면 더없이 좋은일일텐데,
일이 그렇게 안된건 몇몇 버러지들의 농간인듯도 싶고,
아니면 병바기의 욕심에 기인 한듯도 싶으나,
하여간 일이 이쯤 되고보니 괴로운건 명바기가 아니요?
결국,
그네의 인기는 디립다 뛰어 오르고,
한나라의 그것은 엉거주춤이니...
간혹 그네를 향해,
한나라를 살린것 빼고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냐고 비아냥 대는이가 있던데,
박살난 거대 정당을 살려 놓는일이 보통 일이요?
그네가 기사회생 시킨 그 정당에서 대통도 나왔고 말이지요.
그만한 능력이면 못할일도 없겠지요.
그네를 제대로 대접 하지 못한건 명바기의 실수같소.
아니면 간신들의 농간에 놀아 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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