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출신 우파의 기용과 호남의 방문지를 나로우주센터로 바꾸는 발상이 적극 요구된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되고 난 지금 애국우파의 염려하는 가장 큰 화두는 무엇인가?

바로! 화합과 탕평을 이유로 인수위원회나 차기정부에 좌익을 기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

우파가 과거에 이명박을 저주하고, 박근혜를 저주한 이유를 아는가.

선거 때마다 표는 전부 우파에서 공짜로 획득하여 당선되고도, 인사에 있어선 좌익을 포용하고 우익을 소외시켰으며, 발언에 있어선 좌익을 고무하고 우익을 배척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명박-박근혜에 있어 가장 큰 뇌관은 화합을 빙자한 좌익중용으로 인하여, 정권을 쥐고도 실권을 좌익에게 넘겨주는 악폐인 것이다.

이제 우파는 이명박이 실패한 인사에 대한 학습효과로 이미 무장된 지 오래다.

그래서 인수위원회 명단에 대하여 매우 예민하게 촉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좌파기질의 몽니꾼 김종인, 중도기질의 약장수 박세일과 김대중-노무현 지지성향의 기회주의자들을 인수위원회에 기용할까봐 매우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이다.

벌써 호남 출신의 기용에 대한 반론이 만만찮다.

실컷 반대하고도 기용되면, 지지에 대한 배신감에서 후회와 분노가 끓어오르는 심정이다.

그럴 바에야 박근혜 낙선운동 할 걸 뭣 하러 지지운동 했는지 모르겠다는 심정이다.

또한 언제나 호남의 첫 방문지가 망월동 5.18 공동묘지인 점도 매우 문제시 되고 있다.

그렇게 “좌익성향의 호남출신만 기용”하고 “5.18 묘지”를 찾으면, 앞으로도 영구히 깽판 쳐서 출세하려고 하지 절대로 도와서 출세하려고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타 지역 국민들은 폭동으로 생각하는 30년도 더 지난 5.18을 앞으로도 계속 우려먹으며 국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반역정서를 더욱 확고히 할 것 아닌가 말이다.

사실, 호남출신의 젊은이들도 애국심도 있고 정상적인 사고방식도 할 줄 알지만, 출세하는 루트가 주로 반역행위이다 보니 반역정서로 무장되는 것 아닌 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러므로 화합과 탕평은 좌익반역성향을 우익애국성향으로 바꾸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서 말인데, 그렇게 지역탕평을 하고 싶다면, “호남 출신의 우파 인물”로 기용하고, 차후에 호남지역에 방문할 때는 “5.18 묘지가 아닌 나로우주센터”로 바꾸어, 호남의 정서와 상징을 애국과 미래로 개혁해야 할 것이다.

우파들이 가장 우려하는 이 점 만큼은 꼭 명심해 달라는 것이다. <끝>

사족 : 행여나 필자보고 ‘자리 욕심나서 그러느냐’고 비아냥거릴지 모른다.

그래 자리 욕심난다. 그것도 한 자리가 아닌 30개 정도 말이다. 이왕이면 필자가 아닌 애국인사들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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