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조선왕조 부활운동을 열심히 하시더니 드뎌 왕조정권이 탄생하였는가 봅니다.
북쪽에는 김정일 철권 독재정권이 목에 힘주고 있고 남에는 왕조 정권이 궁민들을 x같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같은 무리들이 자리를 꽉꽉 메우고 틀어앉아 있기 때문에 궁민들은 아무리 헛소리지껄여 봤자입니다.
헌법은 그야말로 천덕꾸러기가 된지 오래됐고 궁민들은 핵폭탄에도 면역이 됐습니다. 온 사방 전부가 햇소리로 들리니 이제는 뭐가 진실이고 뭐가 가짜인지 한 마디로 똥.오줌을 못가리게 됐습니다.
주변국 모두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왕래가 가장 많은 우리나라는 '김치'라는 백신 덕분에 환자가 한명도 없는 나라가 됐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왕조 탄생이래 2번째 등극한 왕은 말안듣는 변태 칙사를 휘하에 거느리고 국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좋은 왕국입니다. 감축 또 감축합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대망조 왕국"이 건설됐습니다. 곧 도읍지를 옮기거나 창경궁이나 덕수궁으로 이사도 하여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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