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표 촛불시위-1월 5일(토) 오후 5시 대한문 앞(서울 시청역앞 근처 입니다)

1. 동영상 촬영

모든 시위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하라.

동영상 촬영해서 유튜브 올리면, 곧바로 전세계 주목받을 수 있다.

그리고...혹시 견찰이 이상한 짓(?)하거나 물타기 작전 들어가도,

진실을 알리는 것은 바로 동영상 촬영!!!

혹시 과잉 진압 한다면 곧바로 전세계 언론에 대서 특필!!!

견찰견제 전세계 홍보 국내 홍보까지...

이게 바로 일석 삼조다!!!

2. 플랭카드는 영문으로 작성

플랭카드에 간략하게 우리 주장 넣어서,

짧게라도 영문으로 압축표현!!!

한글만 주루륵 쓰면,

대한민국 선거에 관심 많은 외국 우호세력(?)이 실망한다.

미쿡에도 바이든 전 부통령 등...

한국 민주화에 관심있는 인사 무지 많다.

이 기회에 영어실력도 자랑하고,

이 기회에 한국민주주의의 실상도 알려주자.

3. 여성보호, 어린아이 보호

이번 촛불 시위는 평화적으로 하더라도,

필연적으로 누군가 공작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여성과 어린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만약 충돌이 발생하여,

저들이 무력진압을 꽤한다면,

반드시 동영상으로 똑똑하게 찍어서,

전세계 만방에 독재정권의 실상을 알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호는 무조건 수개표로 통일하라.

재검표니, 수검표니 이런말 절대하지 말고,

무조건 수개표로 구호를 통일하라.

재검표니, 수검표니 이런말 쓰면,

이미 수개표 했다는 저들의 논리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저들은 이미 2002년도에 수개표한 경력이 있고,

박근혜 또한 수개표의 당위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쪽에서 수개표를 내세우면,

저들은 그야말로 독안에 든 쥐꼴!!!

명분에서 이기고 들어가야 시위도 성공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법에 보장된 수개표만 주장해서,

대중의 호응을 얻도록 만들어야 한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그러나...

희생을 최소화하고,

민주주의를 제대로 지키려면,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