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승희의 대본 읽는 장면을 보았는데,
그 대본을 작성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은 있는데, 정확하게 꿰뚫어
아는 것은 아니고,
마치 폭력까지도 허용하는 듯한 남미해방신학 사상 비스무리하게
억지로 이슬람의 지하드 흉내내는 것 같다는 감각이 듭니다.
대충적인 이슬람,기독교를 아는 것으로 보아서
아마 최소한 심리학과,종교학과 출신 첩보원이 아닐까요?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잡히시던 날에도
극구 제자들의 폭력을 막으시기까지 하셨고,
일흔번에 일곱번씩이라도 용서를 하셨고,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마저도 주어라고 할 만큼
완전한 비폭력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반그리스도 성향의 첩보원
작가가 짜맞추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아무리봐도 조승희는 최면 암시를 받아가지고,
어디 모처에서 반그리스도 작가와 함께
대본연습을 하며 영화촬영을 하는 모양이 아닐까하고
상상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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