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 국민협의회
대 국민 선언문(8-1)
존경하는 각 애국 단체장님/
그리고 대한민국수호에 진력하시는 국민여러분/
한나라당은 지난 20일 국민경선을 통해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 후보를 선출 하였습니다.
악전고투 끝에 신승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명박 후보는 가난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훌륭한 전문경영인이며 국회의원 서울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영전문가, 정치인, 탁월한 행정가로서 능력과 소양을 겸비한 훌륭한 분임이 입증되었고 우리나라 청년 학생들의 희망과 우상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한나라당의 4룡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친 지역경선과정은 정말 피를 말리는 치열한 경쟁과 검증과정을 거치면서 치러졌다고 인정 합니다.
각 보수단체에서 누구를 지지했던 안했든 간에 한나라당 대의원과 당원들의 투표 그리고 국민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합법적인 경선투표로 선출되었으므로 우리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에게 성원과 축하 그리고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드리는 것이 당선자와 승복한 후보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경선에서 패배한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갖추어야할 인격과 자질이 특출하고 나라를 올바르게 경영 할수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훌륭한 지도자임도 확인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당당하고 깨끗한 리-더십, 패배에 아름답게 승복할줄 아는 멋있고 반듯한 정치지도자,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통 크고 승부사 기질을 가진 정치지도자가 있다는 사실에 경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박근혜 후보는 미래의 확실한 정치지도자로 자리매김 하였으므로 산업화 선진화 평화통일을 향한 거보를 한발 한발 걷기 시작하면서 때를 기다려야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며 결코 때는 늦지 않았으므로 때를 기다릴줄 아는 늠늠한 모습을 보여 준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피를 말리는 경선과정 속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박근혜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면서 함께 경선에 참여한 원희룡 후보. 홍준표 후보 모두 훌륭한 인격과 자질을 갖춘 분들로서 비통한 심정이지만 경선패배를 인정하고 승복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믿음직스럽고 감동적이었는지 말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승자와 패자는 각자 최선을 다해 경선에 임했겠지만 선택은 국민들의 지지와 당원투표에 의해 결정된 것임으로 깨끗이 승복하는 자세가 아름답고 고귀하여 참으로 좋았습니다.
패자에게는 내일을 기약 할수있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드리면서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리는데 인색하지 맙시다.
미우나 고우나 한나라당은 정권교체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므로 한나라당과 보수 애국세력이 총 단결하여 친북좌파정권을 종식 시켜야만 그동안 우리가 투쟁해온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보수단체 에서는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질타하고 야당성을 회복하여 국민들의 들끓는 분노를 대변해 달라고 호소하여 왔고 2002년 12월 대선시 전자개표기 사용으로 부정선거를 감행했다는 단서를 표착하여 부정선거 진상을 파헤치려고 악전고투 해왔지만 지금까지도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생각하면 수권정당으로서 자질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많은 개선이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한나라당과 더불어 그동안 시민단체에서 투쟁해온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동반자로써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위해 소의를 버리고 대의에 따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애국 진영의 분열은 곧 망국의 길로 가는 것이며 친북좌경세력만 기쁘게 해주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고 영남 이승만 박사님의 명언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투쟁해온 애국단체들의 피맺힌 절규가 헛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친북좌파정권 10년동안 국민들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었는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가 혼돈상태에서 국가기강이 무너졌고, 무조건 대북 퍼주기로 고갈된 국고를 채우려고 세금폭탄을 터트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 그것뿐입니까?
우리국민들은 갈등과 반목 속에 민심은 찢어질 대로 찢어지고 있는자와 없는자 사이에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어 갈등과 대립으로 서로 적대시 하며, 나의 의사와 반하는자 는 무조건 적으로 매도하여 네편 내편으로 갈라 국론분열을 조장한 신자유주의 친북좌파정권하에서 살고 있는것이 오늘의 현실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균열,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서해 북방한계선 재설정, 연방제 통일, 선후도 분간 못하는 평화협정체결, 북한 핵위협 속에 무조건 대북 퍼주기 등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해치고 흔드는 불순세력들을 방조한 이 정권은 과연 누구를 위한 정권입니까?
집권당이었던 열린 우리당은 실패한 국정운영에 대한 책임을 져야 마땅한데 잘나갈 때의 주군을 헌신짝처럼 차버리고 뛰쳐나가 100년 가는 정당을 창당한지 4년도 못돼 해체 시킨후 가면을 쓴채 이합집산을 거듭하다 또다시 선거용 가건물을 지어 헤쳐모인 것은 우리국민들의 눈을 속이고 우롱하려는 처사가 아닙니까?
이제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지도부는 12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선후유증 수습에 총력을 집중해야하고 전체당원과 국민여론에 귀를 기우려 정책정당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춤과 동시에 신속하게 대선관리체제로 전환시켜야할 것입니다.
또한 12월 대선시 전자개표기 사용은 비장한 각오로 막아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전자개표기 사용을 막지 못한다면 정권교체는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9월 정기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을 반드시 개정하여 투표소별 수 투.개표를 실시하고 보조개표기 사용도 금지시켜 좌파정권을 확실히 교체 하도록 강력하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2007. 8. 24.
대한민국수호 국민협의회
상임대표 배 문 태
6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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