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경북에서 30년간 살아온 경북 토박이로써 내가 지금까지 격어온 경상도 사람들 중에는 거짓말 잘하고 폭력 잘쓰고 돈 잘떼어먹고 한 마디로 질이 안 좋은 경상도 사람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물론 경상도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고 경상도 사람들은 대부분 질이 좋은 사람들 이라고 말하긴 싫다..
왜냐하면 난 거짓말 하는 것을 아주 싫어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라도 나 그 외 지역 사람들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난 경북 외 타지역에 나가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경상도 사람들 중에는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서 비난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것 같은데 그것은 전체 경상도 사람들에 비하면 빙산에 일각이고 극소수이다...
경상도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전라도에 가서 살아본 적도 없고 전라도 사람들을 별로 격어 본적도 없으면서 일부 과격한 경상도 사람들이 퍼트린 유언비어 만 무턱대고 믿어버리고
처음 부터 색안경을 끼고 전라도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까 만약 전라도 사람들이 조금만 잘못하면 전라도 깽깽이 들은 역시 질이 안좋다고 단정 지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 역시 전라도 사람은 나쁘다 그런 말을 가끔 들어 왔기 때문에 전라도 사람에 대해서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군대 있을때나 사회에 있을때 격어본 전라도 사람들 중에서 경상도 사람들에 비해서 특별히 더 나쁜점은 전혀 발견할수 없었다..
물론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리 없다""고 전라도 사람들이 않좋은 점이 많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 좋은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투표할때 자기 지역 후보 많이 밀어 주는것은 당연한 거고 전라도 에서95% 나오는 거나 경상도 에서80%이상 나오는 거나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
경상도 80%는 전라도의95%와 거의 비슷 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경상도 에는 전라도 지역보다 공장이 많아서 전라도 사람들과 타 지역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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