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빛이 되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애도하며 !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앞에 늘 저는 부끄럽고 작아지기만 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성경 말씀도 있습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은
이땅에 슬프고 약하고 억울한 사람들의 눈물을 위로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추기경님의 깊으신 은총 놀라우신 헌신 넓으신 사랑을 어찌 다 글로 표현할 수가 있는지요?
지금은 마지막때 사탄과 어두움의 사악한 자들이 한국과 세계를 흔들고 있는 이때에
당신을 더 찾고싶은 이 약한 저희들을 남겨두시고 선종하신 스테반 추기경님
이제는 저희에게 남겨주신 빛의 사명 입니다.
당신의 고결하신 용기와 헌신적인 사랑의 본을 저희도 본받아 행하는 믿음으로
빛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도와 주옵소서 .
당신의 고결하신 용기와 정의의 빛으로 대한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이 창대하여 졌듯이
저희도 거룩하신 당신의 좁은 길로 인도하소서.
거룩하신 주님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옵소서.아 멘.
2009. 2. 20. 오전 2:00:00 김옥경 데레사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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