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박진호'님께서 쓴 글입니다.(박대표님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꼭 알아 두어야할 소중한 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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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가 좌익인가?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대북특사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하고
김정일과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다고
박대표가 좌익이고 친북세력인가?
그렇다면 박대표는 우익인가?
한나라당 일부 소장파나 386세력이 주창하는 어설픈 개혁에
동조하는 자들이나
친북반미가 진보인양 착각하고 있는 자들이
박대표의 국가보안법이나 정체성에 대한 수호의지를 대할때
동원하는 단어처럼 박대표가 우익이고 극우세력인가?
그래 헷갈릴 것이다....정신이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박대표는 좌익도 아니요, 우익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박대표는 중도인가?
적어도 내가 볼때는 박대표는 중도도 아니다.
그럼 박대표의 이념적 위치는 어디인가?
혹자들이 중도니, 중도보수니 건전우익이니 개혁적 보수주의니
그런말들을 갖다붙이고는 있지만 과연 그럴까?
글쎄....나는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수 있을 것 같다.
박대표는 좌익은 분명 아니다.
그렇다고 우익이나 중도도 분명히 아니다.
박대표은 어떤 이념적 위치에 자리한 사람이 아니라
낡아빠진 이념적 틀을 뛰어넘어
대한민국과 민족을 위하는 중심에 서있기 때문이다.
이념의 말장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일테지만
이젠 그런 좌-우의 낡아빠진 이념적 틀은
과거속에 파묻힌 낡은 가치관념이다.
지금은 세계의 어떤 국가나 개인도
그런 이념적인 범주로 설명할수 없다
아쉽지만 이념논쟁으로 밥벌이하는 사람들은
명퇴해야할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지켜본바 박대표는 어떠한 이념적 틀로 설명할수가 없다.
그렇다면 박대표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최인훈씨의 소설중에 <광장>이라는 장편소설이 있다.
남-북의 이념적인 갈등속에서
한 개인의 고뇌와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이 책에서 보여준 명준이의 모습을 생각해보라
남과 북, 좌-우의 이데올로기를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인간사랑, 즉 인간애(Humanism)인 것이다.
그렇다.
박대표의 이념적 틀은 바로 인간애인 것이다.
일부가 선동적인 단어로 오용하는 "민족"의 개념이 아니라
바로 "인간애"를 바탕에둔 "대한민국사랑"이 바로 박대표인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韓流"바람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휩쓸고 나가기를 바라듯이
굳이 박대표를 규정한다면 "한류-익"인 것이다.
박대표야 말로 이념적 틀을 벗어나
새로운 이념적 패러다임을 창조할 정치인이요,
그 발걸음을 이미 실천해나가고 있지 않은가?
말로 밥벌어먹는 정치인, 정치지망생들의 말의 성찬과
개인적 욕심이 끝없이 펼쳐지는 인간시장속에서
누구나 없는말까지 만들어내며, 자신을 가식하면서까지
그 대열에 동참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박대표는 그속에서도 답답하리만큼 긴호흡을 하며
말을 아낀다.
이런 박대표를 바라다보면서 아련한 뭔가를 느끼게 되는건 왜일까?
박대표에게는
우리들의 세속적인 어떤 말로도 규정할수 없는
우리의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네글자만큼은
확실히 지킬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그를 느끼고 싶고, 그를 지키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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