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대북발언
(김근태 게판에서 오마이 기자의 글 댓글)
[남북화해란 김정일을 즐겁게만 해 주는 것인가]
북한의 인권이나 국군포로에 대해 입도 뻥끗 못하던 지금까지의 비굴함인지, 남북화해란 김정일 정권을 즐겁게만 해 주는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남북간의 동반자적 관계란 말인가?
당신들의 대북협력 화해를 위해서 지금까지 퍼주기만을 해서 얻은 게 뭐가 있단 말인가? 이런 정도의 남북관계는 그냥 놔두었어도 그 전부터 중국국경을 통해서 이루어지던 북한산 목재 버섯 모래 반입부터 무역거래를 하며 자연스레 왕래하면서 최소한 지금정도의 관계는 형성돼 있을 것이다.
필요는 발명을 낳고, 배고픔은 체면치레 할 것도 없이 구걸이라도 하게 된다. '핵을 다 만들어 놓고도 김일성의 유훈은 핵을 갖지 않는 것'이란 코미디, 김정일의 담화를 엄숙한 표정으로 발표한 정동영 아나운서의 꼴사나운 모양도 있었지만, 사실상 비료와 쌀이 다급한 실정에서 비료 20만톤과 또다시 쌀 50만톤을 구걸하는 모양을 보면 모르겠는가?
[햇볕정책은 배은망덕한 호랑이 만든 꼴]
햇볕정책이란 63명의 비전향장기수의 북송. 5억달러의 돈. 수백만톤의 식량. 수백만톤의 비료. 수억달러는 될 금강산 구경값을 주고, 얻은 것 무엇이란 말인가? 핵폭탄 개발비에 대한 핵개발 답례? 용천폭발참사 같은 일이 있을 시 원조물자 보내주기에 간편한 절차? 면회소 설치를 한다고 해도 제 꼴리면 노상 중단될 이산가족 상봉?
국군포로. 납북인사들의 송환은 물론이고, 최소한 스스로 탈북했던 국군포로가 중국 땅에서 체포되어 총-살은 당하지 못하게는 했어야 하지 않았나? 국가의 존재의미조차 의심되는 무능한 것인가 이상한 것인가 이따위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 있고, 이게 무슨 햇볕정책이란 말인가 어둠의 정책이지.
숨만 할딱할딱 남아있는 놈에게 먹이를 먹여주었더니, 다시 살아나서 으르렁대는 호랑이 앞에 쩔쩔매는 꼴 그 이상 무엇이란 말인가?
[대북 할 말은 이회창 뿐만 아니라]
그리고 당신들의 그런 이상한 시각을 바로잡으려는 강경발언은 현재 야인인 이회창 총재 뿐만 아니라, 당신들의 홍위병이며 추종자들은 물론 대북 직접당사자가 아니라면 문광부장관 같은 자가 북한에 가서 기껏 북한 군가를 부를 것이 아니라, 벌써 따끔한 한마디씩은 해야 함이 당연한 것 아닐까? 배은망덕한 호랑이에게 채찍이나 총소리로 위협을 가하라는 말 무엇이 잘못이란 말인가?
그리고 뒤에서 말해주는 이런 강경 발언이 당신들의 대북협상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 진정 모른 단 말인가?
당신들이 진정 가여운 북한동포들의 인권 향상과 국군포로며 납북인사들의 귀환을 바라고, 진정 민족이 억압받지 않고 민주화된 나라로 통일되자면, 오히려 이런 발언들이 야당 측이나 민간 측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당신들의 주특기인 촛불시위 꾼들을 동원해 정권을 잡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단순교통사고로 숨진 두 여중생을 이용했던 솜씨로,
벌써 거주이전의 자유조차도 없는 공개총-살. 정치범 수용소. 5호1가구 감시제 등 참혹한 북한동포들의 인권을 말하고, 국군포로 납북인사들의 송환을 요구하는 수많은 날들의 촛불시위를 벌렸어야 했다.
이고고 본인은 국군포로 송환을 위한 청원서를 대통령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국방부장관 국회국방위원장 앞으로 보냈으나, 대꾸할 말이 없어서인지 정부측에선 답변도 없이, 2개월 20일 만에 겨우 국회국방위원장으로부터 변명도 못되는 단 1통의 답신을 받은 후, 이번 남북회담 때 겨우 국군포로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었는데, 내 말고도 여러분들의 요구가 있었겠지만, 이렇듯이 하찮은 내 같은 인간이라도 자꾸만 지꺼림에 어쩔 수없이 라도 시작은 되지 않는가?
[창 역풍에 당혹이란 말 오버센스]
그런데 오마이 뉴스기사 '이회창측, 북핵 강경발언 역풍에 '당혹'이란 말은 참으로 오버센스 아닌가? 이회창 다만 정치를 안 한다는 입장에서 정치를 하는 것으로 비춰짐에 당혹은 있으실 수 있는 일이지만.........
강경발언 때문에 당신들이 지적한 화해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란, 앞으로 퍼주기 하는데 찬물을 끼얹는 어려움을 준다는 것 그 이상, 될 것은 무엇이고 안될 것은 무엇이 있단 말인가? 그런다고 6자회담이고 북미회담이고 예정이 달라질 것 같은가? 착각은 자유지만 한국은 정동영 아나운서가 김정일의 담화를 대독하는 역할 정도일 뿐, 결국 미국이 어떻게 하느냐에 의해 결정될 뿐일 턴데.........
[김대업 = 열린우리당]
그리고 여전히 지난 대선에서 나체사진으로 여자들 돈이나 갈취하던 김대업이란 비열한 인간이 사기에 대한 댓가로 옥살이하고 나와서도, 아직까지 그 뻔뻔스런 낮짝을 내밀고 사과상자를 박근혜 대표에게 보내는 둥 그리도 방자해도 되고? 당신들의 간판스타 라서..........^^
김대업 = 열린우리당.
"오마이 뉴스는 당신들의 동업자 김대업과 벌금 1억6천 분빠이 잘 해서 납부는 했소?"
일사부재리의 원칙 같은 법률 용어를 동원 않더라도, 허약한 자식 둔 죄로 이미 사죄도 했고 채찍으로 맞는 것 이상 두 번이나 큰 형벌을 받았던 창에 대해, 당신들의 속마음인 김대업의 그런 방자한 행동 이젠 지겨울 만도 한데..... 방아쇠 당기는 손가락을 짤라내서 분수같이 쏟아지는 손가락으로 혈서를 쓰다보니 군대를 못 가게 됐다는 당신들의 국회의원이 수십명은 된다는 소문이던데, 오마이 박형숙 기자님 정확한 숫자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세 아들 모조리 수십억 도둑놈 애비는 사과는커녕 무슨 큰 나라의 원로나 되는 양 한마디씩 가잖은 훈계도 하며, 수많은 한다하는 작자들 문지방이 닳도록 배알하며 숭배하는 가찮은 당신들이...............어찌 남의 아픈 지난 상처나 긁어대며 그리도 잔인하단 말이요...
며칠 내로 수십억 도둑놈이며 2년 형 받은 당신들의 아들들이 10개월 정도의 형기를 놔두고 가석방된다던데, 단 한푼도 자신이 쓰지않은 차떼기 했다는 최돈웅의원은 형기에서 1개월 앞서 풀어주고 가석방했다고 떠들어대는 꼴 보면, 과연 당신들이 3공 5공 독재를 말할 자격은 있는지 심히 궁금하오.
참, 차떼기만 해도, 그 양반들 차떼기 해서 당신들의 아들들처럼 수십엌씩 라면박스에 담아 아파트 베란다에 쌓아놓고 살지는 않았다는 점도 댓글 올라오기 전에 미리 한마디 해 두오.
2005. 6. 27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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