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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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주민들 대부분은 김정일 독재세력들이 선군정치요, 미사일 발사요 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관심이 없다. 겉으로는 마지 못해 끌려 다니지만, 속으로는 자기 자신의 생존 만을 생각하는 2중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 러시아, 한국 등 주변 나라들은 빠른 속도로 반독재 민주화로 치솟고 있다.
안팎의 정세는 김정일 독재세력들의 통치수법도 한계에 달했다는 것 역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지금 폭력적 선군정치가 마지막 통치 수법이다. 이것도 통치 자금줄만 막히면 끝이다. 김정일 독재세력들의 능력으로는 그 어느 것에도 미래가 없다. 핵보유 미사일을 가지고 놀자니 국제사회가 용납하지 않고, 중국식으로 개혁․개방하여 주민들의 물질문명생활을 높이자니 역시 김정일 독재세력들의 생존은 시간문제고, 선군정치로 인민들을 폭압하자니 이것도 두렵다. 폭력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반항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난날 주장해오던 핵보유, 대량살상무기 개발의 끈을 놓지 못한 채 시간을 끌며 기로의 길을 헤매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남한의 친북좌파들은 바로 알고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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