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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오후 12:00: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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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강지처 박근혜, 빨리 짐 싸라 사랑이라도 남겨둬야지’

‘조강지처 박근혜, 빨리 짐 싸라 사랑이라도 남겨둬야지’

(副題: 포인트는 현금이다 累積 포인트로 세금내자 토탈포인트뱅크)

둘이서 만나 밀어로 밀회해놓고 헤어져 딴 소리다.

갈 때까지 갔다.

올 때까지 왔다.

시중의 우스갯소리가 있다.

집에 돈은 못벌어 오면서 그것만 잘하는 남편을 아내는 짐승이라 욕한단다.

집에 돈만 벌어다 주면서 그것은 못하는 남편을 아내는 밥만 먹냐 부른다.

집에 돈도 벌어다 주면서 그것도 잘하는 남편을 아내는 잘났다 부른단다.

박근혜 前代表는 이명박 大統領의 政治的 조강지처와 다를 바 없다.

남다른 생각 불도저 추진력 장점 많은 이명박 大統領에겐 약점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있었기에 이명박 압도적 당선이 가능했었다.

서로가 미워도 잘 되려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랑이 다 쓰러져가던 한나라당을 부활시켰다.

돈 버는데 뛰어난 남편에게 모든 걸 잘해내기만을 바라는 것도 과욕이다.

이명박에 보고하고 박근혜에 보고하는 권력의 이중성도 버겁게 보인다.

집권 초기 박근혜 차기 대통령 만들기 공언해버린 친박연대는 너무 빨랐다.

하늘 아래 두 태양은 너무 뜨거워 살 수 없는 까닭이다.

일단 권력 명예 일 욕심에 눈 먼 남편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별거하라.

사랑이라도 남겨두고 속히 짐 싸라.

차라리 그 편이 정신 차린 남편과의 훗날을 도모할 수 있다.

버텨봤댔자 추해질 뿐 마음 떠난 남편과 아내의 행복은 거기에 당장 없다.

이웃에게 우습게 보여질 남편은 가족을 먹여 살리고 가문을 번영시킬 큰일을 해낼 수 없는 까닭이다.

잘한 선택이든 못한 선택이든 이미 택함 받은 이명박 시대다.

집권 초기다.

이명박이 잘 돼야 우리도 잘 된다.

노무현 시대 때 이미 검증됐다.

네가 살아야 나도 살고 우리도 사는 블루오션의 시대다.

내 편 네 편이 더 중요하지 않다.

국민이 대통령 깔보는 정치불안은 아메리카 드림의 걸림돌이다.

즐거운 아메리카닷컴(amerrycar.com) 서비스 세상의 뿌리는 경제심리다.

경제심리는 정치안정의 토대 위에서 투자심리로 소비심리로 되살아난다.

요순시대 정치처럼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게 정치다.

잘 하는 정치는 공기와 같다.

빈 깡통처럼 소리만 요란해선 너도 죽고 나도 죽는다.

소비자가 휴대폰을 새로 만들거나 바꿀 때 대개 할부로 구매한다.

휴대폰업체들이 고객들에게 SK, KTF, LGT 포인트 카드를 만들어준다.

이 포인트 카드들은 이미 소비자가 현금을 지불한 대가의 서비스카드다.

실제로 LGT카드로 맥도널드에서 버거세트를 사먹을 때 15% 할인해준다.

실제로 LGT카드로 GS편의점에서 버거세트를 사먹을 때 15% 할인해준다.

카드가 없으면 현금을 그만큼 더 내고 사먹어야 한다.

카드에 누적된 포인트는 현금과 같다.

젊은이들과 달리 많은 중장노년층들이 포인트 카드를 써먹지 않는다.

累積(누적) 포인트로 세금내게 하면 어떨까?

개인의 포인트를 일괄 관리해주는 ‘토탈포인트뱅크’를 설립하잔 취지다.

세금으로 상계 대납된 累積(누적) 포인트는 정부의 조달청으로 모은다.

조달청이 민간업체들로부터 정부물품 구매 시 요긴하게 쓰게 하잔 취지다.

累積(누적) 포인트로 차 살 때 할인받기도 한다.

신용카드 없는 신용불량자들의 소비거래 사각지대까지도 소화된다.

포인트 카드의 효용성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소액현금영수증 발급받을 때에도 이 카드 제시하면 발급해준다.

조금만 더 생각하면 받고 버리는 영수증 종이값도 꽤나 아낄 수 있다.

일회용 종이 재활용 권장하기 이전에 발급하지 않으면 더 낫다.

황의 법칙 삼성반도체 칩이 내장된 무한한 I/T카드시대를 열 수 있다.

정부는 경제성장추구만을 안간힘쓰기 전에 효율적 관리에 힘쓰라.

제 아무리 돈을 많이 번들, 안에서 새는 바가지로는 물을 퍼 담을 수 없다.

바가지에서 줄줄 새는 물 없는 지 먼저 돌아볼 때다.

비행기 티켓 구입 시에도 각종 포인트는 누적된다.

자동차 주유 시에도 각종 포인트는 누적된다.

신규 카드 발급 시에도 각종 포인트는 누적된다.

홈쇼핑 구매 시에도 각종 포인트는 누적된다.

연말만 되면 이유없이 갈아치우는 보도블럭 비용만 아껴도 경제는 산다.

중국은 天災(천재)로 죽는다. 대지에 지진 났다.

한국은 人災(인재)로 죽는다. 머리에 지진 난다.

생각이 너무 많다.

걱정도 너무 많다.

영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도 좀 보고 살자.

죽기 전에 우리가 꼭 하고 싶은 것들이 뭔지도 생각하자.

과거만 너무 보고 살진 말자.

Title Song: 난 남자다

Singer: 김장훈

너는 모르겠지만 난 사랑했다

비정한 척 했던 거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던 날 잡던 두 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 눈 꼭 감고 입 맞추던 내 입술에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 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살아 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bye~

좋은 음식 예쁜 옷 볼 때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도 못해 준 너의 생일 올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젠 넌 내 곁에 없구나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 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살아 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나 하나면 행복하다는

미련한 여자였던 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못견디게 그리워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살아 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통큰시각 (2008/05/13 [email protected]) 666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