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집회가 여러날 계속되고 있다.
팔자좋은 사람들이다. 아니면 그야말로 대단한 애국심이거나.
나는 무직이라 벌이가 없어 소고기 사먹을 돈이 우선 없다. 우선 배가 고픈 내가 무슨 촛불집회 따위에는 관심이 있겠느냐. 호사한 생각들이다.
내가 관심갖는 것은 어떻게 하면 밥법이를 할수있는 일자리를 갖는 문제다.
벌이가 있어야 소고기도 사먹고, 배가 불러야 무슨 촛불데모도 하고 난동도 부릴 힘이 있을 것 아닌가?
미국산 소고기가 무서우면 안 사먹고, 수입안하면 될 것 아닌가?
춧불시위대 지나치다. 광화문 네거리를 전세내어 촛불집회를 며칠씩 한다는 것은
이성적 태도가 아니다. 그래 정부가 아예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냐?
이 정도에서 끝나고 정부로 하여금 그 동안 표출된 문제점을 차분히 풀어가도록
시간을 주어야 한다.
더 이상 소란을 피운다면 나같은 시민들이 진짜 화를 낼것이다.
정부는 다수의 침묵하는 국민들이 이 촛불집회에 이제 짜증과 분노를 내기 시작하고
있고, 더 이상 계속하면 우리같이 배고픈 국민들의 인내점이 한계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 굳건한 자세로 흔들림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행동해 주기 바란다.
이 명박정부의 대 과제는 일없는 사람들에게 일을 창출해 주는 것이다. 촛불집회할 정도로 여유있는 사람들에게야 일자리가 필요없을 지 모르지만 한끼 벌어야 먹고 살아가는 서민들은 시간과 상황이 급하다.
정부는 과감하게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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