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간첩사건을 계기로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다.
더우기 나라의 장래를 짊어지고갈 젊은이들에게, 지난 좌파 정
권 10년동안 허물어진 국가관이나 정체성에 대해 바른 이념을
심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죽하면 6.25전쟁이 남침설인지조차 헷갈리는 젊은이들이, 전
쟁이 나면 총부리를 적군을 향해 싸우려하지 않고 집으로 도망
갈 생각을 먼저할 정도로 무기력해졌다는 말처럼 아예 간첩이
란 개념이 뭔지조차 잘 모를만큼 안보관에 무관심하다는 것이
다.
물론 다른 부처도 중요하지만 특히 국가안보를 제일로 삼아야
할 국방부만은 무엇보다도 온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성
과 열을 다했으면 한다.
선진국일수록 국방이 튼튼하듯이, 나라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는
것도 좋지만 그동안 너무 풀어헤쳐 헤이해졌던 안보살리기에도
정부의 관심이 많이 쏠려 더욱 국가기강이 단단해지길 바라고
싶다.
하루빨리 재점검하여, 다시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국방부와
연결되지 않는 그야말로 안보태세 이상없는 대한민국이길 학수
고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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