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자연사를 했건 스스로 죽음을 택했건 인생 60을 넘겼으면 죽음이란 흘러가는 물과 같은 하나의 평범한 현상이다. 인간은 누구나 죽으며, 대통령을 지낸 분이 자신은 "모르는 일"에 대하여 검찰이 고문을 한 것도 아니고, 잠을 못자게 한 것도 아니며 매일 불러서 조사한 것도 아님에도 김대중의 말처럼 "검찰이 죽음으로 몰아서" 스스로 죽었다면? 그런 정도의 정신력으로 어떻게 오직 동족을 괴롭히는 릴로 살아오는 북한을 상대로 이 나라를 5년간이나 통치했단 말인가? 그의 죽음은 스스로의 한계이며 잘못이 있는 곳에 조사가 있다는 것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는 문이 모를 수가 없으리라. 오히려 당당하게 검찰의 잘못을 밝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얼마나 좋았으랴?
그러나 이상한 야당도 이상한 시민단체들도 그리고 세계가 알아준다는 김대중 조차도 검찰과 현 정부의 잘못으로 그의 죽음이 왔다고 떠들고있으니? 현재의 검찰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10년이 길러 놓은 세력이다. 그들이 죄가 없는 거룩한 민주투사를 죽음으로 몰았다고 떠도는 무리들? 그에 대한 조문 열품으로 욕심이 생긴 이상한 세력들? 결국 그의 죽음을 등쳐서 설치고 싶은가? 모조리 정부와 여당의 잘못으로 몰고가려는가? 잘만하면 새로운 정당이 생겨서 대권을? 처덜한 조사로 분위기를 잡던 분은 정말 슬폈을까? 전신이 가려워진다.
***김대중? 그가 죽고 설치는 사람들을 보고 나는 놀랐다. 세계가 아는 위인과 같이 살았다고 생각하니 황공스러워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계속 등장하는 그의 유지를 잇는다는 인사늗ㄹ이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황당했다. 국립묘지가 생기거나 말거나 나라가 그의 배신과 번복의 정치역정으로 개판이 되거나 말거나, 그의 술수에 가까운 궤변으로 망해가는 북한을 살려서 지금도 우리가 핵과 미사일의 위협에 시달리거나 말거나, 그는 "민주화"와 남북화합의 거목이고 박정희가 아니라 그가 이 나라 경제를 일으킨 거물이고 세계 평화의 주춧돌이라고 미화되며, 미국 여기자들의 석방과 북한 조문단의 서울 방문으로 평화의 길이 트인다고 떠든다.. 조문객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있다는 것도 조기가 드물었다는 것도 문제가 아니고 김대중의 유지를 빋들자고 떠들면 되는가?
그의 뒤를 이어 유지를 살리겠다며 설치는 사람들? 그의 죽음을 등치면 나라야 망하거나 말거나 괜찮나? 정부와 여당을 괴롭히면서 미친 북한을 등에 업고 설치기만 하면 살아가는 길이 열리나?
***노무현과 김대중의 죽음?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그들을 조용히 두자. 아무리 탐욕에 눈이 어두워도 그들의 죽음을 등쳐서 야욕을 채우려는 생각은 접자. 붉은 악마를 이용하려 했던 무리들, 광우병 촛불광란을 이용하려 했던 무리들? 이제는 대통령의 죽음조차 이용가치가? 이렇게 이 나라는 망가지는가? 국회를 박살내면서도 민주화? 폭력을 실력이라고 외치고 선동을 직접민주주의라고 떠드는 인간들? 혹시 북한산 쥐약 먹었나? 혹시 이 나라야 가건 말건 위원장만 살면 유지를 따르는 것이 되나?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