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들은 언제부턴인가부터 국민들에게 존경 받는 대상이 아니라..
부끄러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그렇게 예의도 없는 것인지...참으로 아이들보기 민망하다.
며칠전 정운찬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미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대독하려는 일이 있었다.
그러자 민주당,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이 고함과 함께 본회의장 단상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등 한바탕의 소동이 있었던 것...
이날 정 총리가 대독하려 했던 것은 2010년 예산과 관련된 예산안 관련 시정연성이었다고 한다.
야당 의원들은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본회의장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말았다.
우리의 피땀어린 돈으로 월급을 받고 일하는 자들이 어찌하여 일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싸움고 투쟁하며, 정부하는 일에는 무조건 반기만 들고 나서는 것인지...
그게 어떤 안건이던 간에 반대를 하고 싶다면 조금 더 당당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법이 바로선 나라를 만들어야 할 양반들이...
법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원참...
정말이지 아이들 보기 부끄러워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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