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교신자입니다. 몇년전에 어떤 계기가 되어 불교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님"이라하면 도를 닦아

욕심이 없고, 자기 희생을 통해 불쌍한 중생을 구해주는줄 알았는데.........

저는 순진하고 잘 몰랐습니다.제가 불교를 접하게 된 사실을 알고 주변 친구들이 스님들을 막 욕하더라고

요.

스님이 결혼도 하고 재물만 탐한다고..........

그러나 저는 아니라고 주변 친구들을 욕하는것을 중상모략한다고 하지말라고 말렸습니다.

그렇게 말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님과 절을 운영하는 사무소에 대하여 알게되었습니다.

어렵고 불쌍한 중생은 절에 다닐수 없다는 사실을........

스님은 도를 닦아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되어  불쌍한 중생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고 남보다 처자식에 무척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스님은 직업이라는 사실을..........

스님이 불경을 외우고 도를닦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처자식이 있다보니까 물론 경제적어려움을 겪게 되고 스님이 직업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돈을

보는 직업인이 아니기에.....

돈이 필요하겠지요.

돈이 없으니 누구에 의지하겠습니까?    신자들한테 의지하겠지요?

돈많이 주는 사람은 선행과 관계없이 이뻐하고 돈없어 부처님오신날 등만 쓰는 사람은 들볶아 돈을

많이 내게 하겠죠?

저는 돈을 많이 주지못합니다.  결혼생활하면서 처자식을 생각하며 불교신자만 바라보는 스님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스님들도 가정이 있는 종파가 많다고 하는데,제가 어떻게 가정을 가지면서 불쌍한 중생을 가질수 있냐고

문의했을 때, 도닦는것은 그것이고  결혼을 하는것은 능력이 있으면 할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