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한 표는 그렇게 싸구려냐?

만일,예를 들어서,

세종대왕님이나 이순신 장군님 같은 분이 선거에 출마 하셨다면

그 어르신들께 한 표를 찍어드릴 때의 심정이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예를 하나 더 들어서,

안중근 의사나 이봉창 의사께서 선거에 출마하셨다면,

그분들 존함 밑에 도장을 찍어드릴 때의 가슴이 얼마나 뜨거울까!

그런데,

이제까지 한국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은 어떤 인간들이었냐.

김용민이라는 아이가 선거에 출마 했다.

입가진 사람들은 이럴 수는 없다며

모두 거품을 물고 그를 비판 하고 있는데,

몰라서 하는 말이다.

김용민은,

한국국민,그리고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보고

『아,저 정도라면 나도 나가도 되겠다!』

이렇게 판단 되어서 나온 사람이다.

다시 말하면,김용민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는 것은

국민과 여/야 후보자들의 수준이 자기 자신(김용민) 보다

크게 나을게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그런 종자들에게 던지는 너의 한 표는

그렇게 싸구려냐?

그렇게 더럽고 천박한 표란 말이냐?

정치인들은 국민을 홍어좃으로 아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기어나가 또 투표를 해주는

한국국민은 모조리 똥갈보라는 내 말이 지나친 말이냐?

내 말을 들어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없이 이어지는

정치권의 이 부정부패와 막가파식 정치는

칼로 무 자르듯 일단 끊어주어야 하고

그것이 전국민 투표거부다.

투표거부 외에는

국민의 존재감과 국민이 무섭다는 사실을

정치인들에게 제대로 맛보여줄 수가 없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새출발 해야 한다.

잊지 말아라.

똥에 던지는 표는 똥표라는 사실을.

전국민 투표거부 운동협의회.강봄.

http://cafe.daum.net/rkdqha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