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종소리와

사찰의 종소리는 다르다.

교회의종소리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사찰의 종소리

구우웅 ~ 쿠우웅 ~ 꾸우웅

소리를 돈으로  표현해 보자

땡그랑, 댕그랑, 댕그랑

천원도 좋고 만원도 좋다,~~ 

구우웅 ~ 쿠우웅 ~ 꾸우웅

만원~~  십만원~ 백만원~~

그런데 실상은  교회는  소득의 10%를 내야 하니끼

300만원 월급쟁이는 30만원을 내야 하고,

월 1억 소득자는 1,000만원을 내야  한다.

사찰의 경우는  부처님 오는 날 등값으로

1년에 딱 한번 등달러 가서 돈을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그리고 신자들은  월 몇차레  절에 갈때마다  1만원에서 

10만원, 100민원... 을 시주한다.

그런데

부처님 오신날  사찰의 등값은  사찰마다 다르다.

어떤 절은  만원만 내도  등을 달아 준다.

그런데 강남 봉은사는 

2015년에는 마당에 다는 절이 20,000원 이었는데

금년 부턴  30,000원으로 올렸다.

최소 30,000원 짜리부터 200만원 짜리까지 있다.

사업 잘되라고 매월 축원을 드리는 신중기도 라는게 있다.

스님들이  인적 사항을 줄줄이 한번 읽으면서 기도 하는 것인데,

한두 사람이 아니라 수십명 이상이 되니 그냥 줄줄 읽어 간다.

음력 1일, 2일, 3일

그런데  이것도 2015년에는  월 2만원 하더니 

지금은 월 3만원으로 인상 하였다.

절에  시주하는 돈은  교회 다니는 것 보다  훨씬  작게 드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강남 봉은사의  돈 욕심은 하늘을 찌른다.

다른  사찰에  비해 과하고,

돈 만 밝히는 절로서  오점이 찍혔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

봉은사 주지부터  관세음보살.  석가모니불의 진정한 마음으로 되 돌아가야 한다.

봉은사 오기 싫으면  다른 절에 가라고???

할말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