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안됩니다.
속성은 절대 어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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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붉은 구름이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노무현이라는 붉은 개망나니가 부정선거로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꿰어찬 채 한반도를 붉게 물들이려 한다.
소위 붉은 코드를 가진 자들만 등용한다는 원칙하에
청와대는 붉은 무리들이 시뻘겋게 포진하고 있고,
내각도 붉은 무리들, 국정원도 붉은 무리,
방송도 붉은 무리들로 시뻘겋게 물들고 있다.
게다가 시민단체라는 허울 좋은 이름을 가진 붉은 무리들이
시민들을 붉게 물들이고 있고, 전교조라는 붉은 무리들은
자라나는 새싹들을 시뻘겋게 물들이고 있으며, 수배대상인
이적단체 한총련은 귀빈대우를 받으며, 청와대로 기세당당
하게 입성하고 있다.
이제 이 나라는 공산혁명의 전야로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
한나라당은 구국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과거의 원한과 증오는 접어두고 모든 역량을 구국전선에
집중해야 한다.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하는 소위 민주당의 구주류는
대선때의 그 가증스러운 허위날조와 흑색선전으로 정권을
도둑질해간 원한의 대상이지만, 이제는 구국의 차원에서
포용해야 한다.
민주당의 구주류는 지금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서 분당하고
싶지만, 호남당이라는 초라한 행색이라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붉은 무리가 아닐 뿐더러, 국정에 큰 영향력을
가진 국회의원들이다. 그들과 힘을 합쳐야 한다.
또한 자민련도 포용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김종필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이다.
말하자면 신 3당합당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김홍신, 안영근, 이부영등
한나라당내의 극소수 좌익인사들은 여당으로 가게 될 것이지만,
전체적인 숫자는 압도적이어서
신3당합당측은 국회의석의 2/3를 넘게되므로 탄핵소추가 가능해져
붉은 무리들의 적화혁명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붉은 무리들의 적화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방송3사와 붉은 시민단체들, 전교조, 한총련등을 총동원하여
어리석은 국민들을 1년동안 세뇌시켜버리면,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의석은 현재의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따라서 3당합당을 해서 붉은 무리들의 세뇌작업을 저지해야
그나마 현재의 의석수를 지킬 수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당합당은 구국의 결단이지만,
사실 자연스런 정당정치의 진화라고 볼 수도 있다.
한국도 지역에 근거한 지역당이 아니라,
이념에 근거한 보수당과 진보당으로 양분되는 것이 옳다.
정당정치가 보다 선진화된다는 의미도 있는 것이다.
또한 영남당과 호남당이 합당하게 되면,
망국의 지역감정이 해소되는 중요한 의미도 있다.
또한가지 이유는 현재 한나라당은 구심점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대표는 사실 마땅한 인물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은퇴한 이회창이 다시 돌아올 수는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된다.
서청원. 최병렬은 너무 늙었다.
노무현보다 더 나이 많으면 젊은 층의 지지를 끌어내기 어렵다.
강재섭은 그 꺼벙한 생김새와 나약한 성격으로 대표가 될 수 없다.
김덕룡은 이미 낡았고, 대중성도 없으며,
이재오는 이념면에서 믿을 수 없는 인물이다.
통합야당을 이끌 인물은 강력한 이미지와 배짱을 가진 인물
이라야 한다.
비록 경선불복의 흠이 있다고는 하나,
이인제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한다.
3당합당과정에서 한나라당의 인물이 대표를 맡게되면,
동교동계를 위주로 하는 민주당의 구주류는 흡수당한다는
굴욕감을 느끼게 되어 합당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 동교동계가 밀었던 이인제를 대표로 앉힌다면,
3당합당은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한나라당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과감하게 구국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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