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취임이후 국민세금(이나 다름없는
시청료강제징수)으로 운영되는 KBS가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고있다.대통령을 至近거리에서 옆구리 간지르던 서동구와 정연주를 내리 사장자리에 추천하는 이사회의 망동은 차마 혼자보기 아까운 구역질나는 권력 눈치보기이다. 돈주고 보는사람이 없어 세금도 못내는 소수마이너 신문에서 일하다 쫓겨난 사람이 무슨 대단한 식견과 경영능력이있다고 오불관언 광란의 추태를 멈추지않는가 말이다. KBS차장만도못한 지위에 있던자를 낙하산 태워 앉히면 나라의 正論은 어떻게 세워질것이며, 말없는 안정희구 세력의 여론은 어떻게 수렴할수있으랴?!.오히려 반대진영에섰던 인사를추천해 균형잡힌 나라모양을 모색해도 모자랄판에
사장자리 하고 대통령 코드하고 무슨연관이 있단말인가? 임명요건에 대통령 선호도가 명시되어 있단말인가? 더구나 5/22일까지 박권상전 사장임기라 다시 임명절차를 밟아야하는데 뭐가급해서 얼렁뚱땅 남이 시키지도않은 짓거리를 버젓이해대고 있단말인가?그것도 자격미달자를?
2TV100인토론도 낙선운동,전교조문제 등에있어 노골적으로 여론을 왜곡하였다는 질타를 못들은체 하고있다.수많은 네티즌과 국민이 시정을촉구했는데도 일언반구 사과한마디 없고,경위도 밝히지않는등 횡포를 일삼고있어 시청료를 내야하는지
회의감을 느끼지않을수없다.
한술더떠서 급기야는 문모라는 대통령선 거일등공신을 대형프로젝트의 사회자로 기용해 선동정치의 극을 달리고있다. 차라리 그쪽편만의 방송으로 독립해 시청료도 그쪽 지지자들에게만 징수하고 민영방송 하나더 설립하라-지방에(지방분권차원에서).왜 왜곡,편파방송으로 지탄받는 엠모방송의 뒤꽁무니를 못쫓아 그리 안달인가? 왜국민을버리고 권력에 빌붙는가? kbs의 이름이 부끄럽지않은가? 국민이 정권의 나팔소리만 듣는게
그리 소망스럽나? 시청료거둬서 정권홍보방송이나 만들려고 이제까지 KBS가 존재해왔단말인가? 是日也,放送大曲이로다. 이 일을 어쩌면 좋단말인가? 국민들이여,두고만 보고계실것인가?
<동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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