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좌경화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일까
가끔 생각해 보게 된다.
그 무엇보다 한국인들은 한이란 정서가 타민족에 비해 두드러지는
편이라 그럴 것이다.
게다가 쉽게 남의 감정섞인 말에 넘어가는 본성을 지니고 있으니
이성으로 혹은 지성으로 훈련이 덜된 무식한 국민이란 소리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곤한다.
문맹률이 이제 거의 사라질 정도로 교육강국인 나라에서
광주 사태 이후 벌어진 거짓말 놀이에 대다수 국민이 속아 넘어간
사실은 확실히 감상적인 에토스가 그 원인이란 생각마저 든다.
사실이 무엇이며, 무엇이 진실이었나에 좀 더 확실하게 접근하려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었는가.
대다수 인텔리겐차들이 대학에서 부터 좌경화되어 거짓말논리의
전사가 되어 버린 현실은 북한의 대남적화야욕이 어디까지 깊숙히
침투하고 조직화하여 그 세를 불려왔었는지를 우린 지금에서야
그 위세가 어떠함을 보고 있는 중이다.
좌파지식의 똥물에 쩔어 있는 대한민국 인텔리겐차들에게
우리가 바라는 기본권의 수호를 맡낄 수 없음을 우린 지난 6년간
확인해 왔다.
이제 저들의 난동과 거짓에 의한 무혈 공산 좌경 구테타가 서서히
그 뿌리를 내려. 대한민국의 애국 우익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
한번 속은 사람이 또 속는 습관은 어디에서 연유일까?
속고 또 속으면서도 끊임없이 속고 싶어하는 속성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대한민국이여. 내 조국이여.
어디로 가시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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