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별에서는 빛이 나지 않는다.

그 별에서는 오직 구린내만 날 뿐이다.

그의 마빡에도 누른 별이 빡빡하게 붙어있다.

그러나 그 별에서는 빛이 나지 않는다.

그 별에서는 오직 썩은내만 날 뿐이다.

하늘의 별은

우주가 넓고 높음을 알려주고

대양에 떠있는 그 옛날 해적선의 길잡이라도 되었으려만

그의 별은 깡통 쪼가리마냥 우스꽝스럽다.

국군의 존재 이유는 국가안보를 무력으로 지키는데 있다.

그래서 국군은 안보의 최후 보루요 최강의 보루이다.

국군에게 안보관이 없다면

그 군은 국민의 혈세만 축내는 애물단지에 불과하다.

그래서 국군에게는 주적이 있다.

국군의 주적의 괴수는 김정일이다.

주적의 괴수를 홀로 4박5일 만나고 온 복당녀를

주군으로 섬기는 그 별들은 최소한의 안보관이라도 있는가?

그 별을 달기까지 얼마나 눈치를 보고

부하들을 닦달하고 손바닥을 비볐을까?

그래서 나는 그들을 똥별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