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좌익지자체장에 대하여 우익시민은 소환발의 안 합니다. 그 정도로 조직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익단체장에 대하여 좌익들은 소환발의 합니다. 그 정도로 조직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민소환제는 곧 좌익들의 전유물이 될 거란 우려를 했습니다.

사실, 이번 김태환 제주지사 소환발의에 따른 직무정지는 제주를 ‘무정부화’하는데 있습니다.

애시당초 ‘특별자치도’라고 만든 데서 저들은 이미 제주도 거점화를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특별’이란 말이 좋은 의미로만 쓰이는 점에 착안한 김대중-노무현의 사악한 기도입니다.

특별=>특수=>예외로 의미가 상통하는 점을 보면, 그제야 듯이 나타나지요.

더구나 제주해협에 북한 상선(?) 통행을 허용했던 좌익정권입니다.

그들이 환경 구실을 갖다 대며 그렇게 건설을 반대한 화순항 해군기지가 아니면,

중국과 공여한 동지나해의 영해권을 지킬 모항이 없습니다.

또한 제주는 군사적으로 자칫 본토와의 연계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멀리 보면, 중국에 위협되지 않게 하고 내통하려고, 남한의 생명선인 바닷길을 끊으려는 의도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포위봉쇄하려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제주지사의 소환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다음 번에 다른 한나라당 지자체장에게 또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위협보다 더욱 현실적인 위협은 바로 군사적 거점화 위협입니다.

예사롭게 그냥 보아 넘길 일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