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할때에 한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없고 대개는 쓴맛을 보고나서야 비로소 빛을 보게 됩니다.
하늘이 사람에게 고통을 내리는것은 그 고통에서 쓴맛을 느끼라고 내리는게 아니라 참고 인내하여 이겨내어서 발전하라고 내리는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에게 하늘이 시련을 주시는것은 벼라별 인간들에게 씹히고 맞으면서 더 큰 사람으로 거듭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무슨 조그만 이권이라도 있으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떼거지로 몰려들어 감투를 내걸고 광을 내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은 따로있고 알맹이만 파먹고 내빼는 놈들 천지입니다.
지만원 박사가 인간본성에대해 잘 알지못하고 열심히 하는척하는 사람들에 속아서 당을 말아먹고나서는 결코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사람은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어디서 굴러들어온 감투에 눈이 혹하여 중책을 맡긴다면 필히 실패할 것이며, 남을 헐뜯는 사람 하나가 들어와도 정신나간 사람들을 현혹하는것은 순식간입니다.
재대로 검증된 사람만으로 당을 운영하지않고 껍데기들을 데려다가 당을 운영할땐 필패이오니, 적절한 인재들을 모아서 당을 만들고 거리유세도 하면서 당원들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정당의 모습을 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을 만들어서 이번 재보선에 나서주실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필히 지만원 박사님께서 나서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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