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딩이 같은 넘들..." 

경상도 사투리는 매우 투박하고 굵다.

그래서 뭔가 믿음직스런 느낌을 주는 친근감? 같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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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이는 한때 TV에 출연해 코믹한 연기자? 처럼 꽤 인기를 누렸다.

그가 정치에 입문할때, 난 별로 그가 정치를 잘 할것 같지 않아서 좀 뜳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드디어 코미디를 했다. 아니 진실을 말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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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고승덕이 내뱉은 말이 도화선이 되어 한나라당이 쑥대밭이 되면, 철저히 태우고,

새로 씨앗을 심는게 좋을 것 같다. 연루된 모든 의원들,,

주고 받은 증거가 확실하면 모두 사법의 잣대를 공평하게 들이 대서 법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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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실헐 늠", "썩어질 늠..."

이건 분명 욕인디~~ 정감이 쏙쏙 묻어난다?

'느덜은 그란디' '우덜은 안 그런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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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덜은 안 그렁가??

유시민이 말이 지난 열린우리당 시절 마찬가지 금품 살포를 경험 했다는디~~

그리고 고인이된 김근태 상임고문은 지난날 2억여원을 받은 것을 양심선언 했더니...

당시 약간 멍청한 사람 취급 받으며 머쓱해 했던 기억이 난다.(고인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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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누가 누구를 건드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나 보다.

그걸 덮고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다, 지난 잘못된 관행들을 모두 털어내자.

그리고 새롭게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그래야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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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좀더 투명하고 깨끗한 리더십을 갈망하는 시대가 왔다.

그렇게 되어야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다.

도적질 하는 정치인도 지탄받고, 도적질하는 재벌도 지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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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 정당한 부의 축적은 분명히 인정하고 존경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 부의 축적 과정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모두 고해성사를 거치라!

그리고 그 부를 사회에 환원하라! 그 부는 바로 사회의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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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적게 가진자들도 큰소리 치며 행복하게 살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다음 지도자는 좀더 때가 묻지 않고, 없는 사람 이해하는 리더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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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죄가 있으면 흐흐흐, 후후후... 음흉하게 이렇게 웃는다.

허허허, 하하하 ... 마음껏 웃어 제낄수 있는 사람이 바로 깨끗한 사람이다.

이런 대통령, 진짜 깨끗한 대통령이 병든 사회를 치료할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