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이 불안하고 초조한 이유.

우리가 일본의 속국이었던 일제시대 때

조국의 해방을 원치 않았던 무리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비단 이완용이나 송병준 같은 고관대작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 중에서도 일찌감치 조국을 배신하고 일본놈들에게 붙어

그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한 자리 해먹던 놈들입니다.

그놈들은 조국이 해방 되는 것을 진심으로 원치 않았습니다.

일제 때 해방을 원치 않았던 친일파들처럼

오늘도 통일을 원치 않는 족속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니,정확하게 말해서 통일을 원치 않는다기보다는

남한이 북을 흡수하는 통일을 원치 않고

오히려 북이 남한을 먹는 적화통일을 바라고 있는데,

그들이 지금 남한에서 북을 위해 뛰고 있는 친북 좌파입니다.

이들 좌파의 가장 큰 걱정과 불안은

북의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면 어쩌나...하는 것입니다.

북한 인민들이 참고 참다 못해 목숨을 걸고 전 인민들이 들고 일어나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남한의 좌파들은 가장 경계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정말 북한 인민들이 총 궐기하여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린다면,

남한의 좌파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야말로 개밥에 도토리고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 아닙니까?

그래서 남한의 좌파들은, 만에 하나라도 북한 인민들이 봉기하면

김정은이 군을 동원하여 북의 인민들을

몇천,몇만,몇십만 명이라도 모조리 쏴죽이고

독재 권력을 견고하게 유지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북한 주민들이 자꾸 중국으로 탈출하는 것도

좌파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듭니다.

"병신 새끼들,장군님 밑에서 가만히 찌그러져 있지,

왜 자꾸 탈출해서 적화통일에 초를 치는 거야,미친 새끼들!"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보면서

남한의 좌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탈북자들을 한 명도 남김 없이 체포해서

북으로 강제송환해주기를 남한의 좌파들은 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북이 남한을 먹어주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남한의 좌파들의 입장에서는

북의 인민들이 굶어죽고,얼어죽고,맞아죽는 것은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북에서 민중봉기가 일어나면 어쩌나....

남한의 친북 좌파들의 가장 큰 불안과 걱정은 이것입니다.

   강 봄.

   http://cafe.daum.net/rkdqha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