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이 승율 최고로 높다
이회창은 갑옷입고 대선에 출마한다. 검증된 이회창에겐 더 이상 공격받을 소재가 없다. 그를 공격할수록 지난 모함의 범죄들이 드러나 반격할 좋은 소재가 될 뿐이다. 이회창은 싸울수록 공격력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근혜 명박은 앞에서 날아오는 화살은 막을 수 있을지라도, 작은 흠 뻥 튀김과 조작 등 뒤에서 날아오는 암기에 대해선 막을 방법이 없다. 그리고 이회창이 당한 범죄는 남의일로 침묵하다가, 자기가 당했다고 반격하는 양심도 공격받기 십상이다.
▶한나라당 타 후보들의 경쟁력
◑ 박근혜
박근혜가 다 쓰러져가는 한나라당을 일으켜 세웠다고들 한다. 그건 맞다. 그러나 국민들은 총선 보선에서 박근혜 아닌 박정희 육영수여사의 환영(幻影)에 환호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여세로 대표가 되었고, 종종 있는 보궐선거 때 부모의 환영으로 승리한 기세로 충전(充電)하며 대표자리 지켜왔다. 김대중이나 다른 대통령의 딸이라도 그런 인기가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된다. 40년 구중궁궐에서만 살면서 뭘 했는지도 모르는 박근혜를 처음부터 환호했다는 것을 보면 더욱 분명하지 않는가?
남의 선거운동을 해 주던 때와는 달리, 막상 본인이 대통령 후보가 됐을 땐 국민들은 박근혜 개인에 대해서 아주 꼼꼼히 따지게 돼있다. 더 이상 관음보살 이마 띠 같은 부모의 환영(幻影)은 보이지 않게 된다. 외형적 인기에만 집착해 뽑았던 노무현에게 호되게 당한 후 더욱 그렇게 변했다.
더 이상 무경험의 무능력자를 선택 할 수 없게 되었다. 아무리 교수들에 개인교습 받고 보좌진이 스토릴 잘 짜준걸 똘똘 외워 토론하고 기자회견 잘 한다고 보여도, 북한 동포에게 경기지사 맡기기나 다름없고, 박정희와 박근혜는 한 뿌리이지만 귤과 탱자로 보이고. 박근혜=박정희가 아니라, 박근혜=노무현과 가깝다고 보일 것이다.
박근혜는 선봉에서 태극기와 깃발들고 내 달리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신이여 국왕을 보호하소서" 외치며 사기를 돋우던 유관순 누나나 잔다르크 역할에서 끝나야 한다.
◑ 이명박
지금은 대통령이 워카신고 설치는 과거의 개발독재식 지나친 간섭은 기업을 오히려 위축시켜 자율성 창의성을 죽여 오히려 경제발전을 가로막기 십상이다. 차라리 삼성, 엘지, 현대 등 기업들을 가만히 놔두는 게 돕는 것이다.
대통령은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키를 잡고 중심(中心)을 잡아주는 역할이어야 한다. 공사현장에서 지나치게 설치는 것 아니다. 대통령이 모조리 간섭하는 계획경제 하련 모양도 아니다.
대통령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의 경영자가 아니다. 철도 적자노선 버스 같은 것도 그렇고, 이윤과 무관하게 운영해야 할 일들이 대부분이다. 국가가 기업과 달리 공적인 면을 잘 수행함으로 경제도 성장하게 되어있다.
대통령이 할 일은 국방, 외교, 교육, 복지, 법무, 치안, 등등의 공적인 업무 비중이 훨씬 더 크다. 건설은 그중 한 부분에 불과하다. 이명박은 이윤을 많이 남기는 기업 경영자는 될지언정, 대통령이란 공인(公人)으로선 소양이 전혀 아니란 생각이다.
경부운하는 물자를 싣다 내리다가 시간 다 보내는 소운반 등 작업과정이 너무 많아 도로운송 보다 비용이 훨 많이 먹혀 이용할 화물이 없어 을씨년스런 처치 곤란한 폐광(廢鑛)신세가 되기 십상인데, 수송원가 비교검토도 없이 선거운동용으로 써먹는 것 아니다.(경부운하 차량운송 운반비비교‘ 글 참고요망) 좁은 국토에다가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말도 안된다. 또 다른 수도이전 정치쇼 일 뿐이다.
창 비하 노무현 아부발언, 서울시 하늘봉헌, 반바지슬리퍼 아들 히딩크와 사진찍기, 성신여대 국가정체성논란 낭비발언, 2년 테니스장 독점사용료 금액과 냈는지 안낸지, 누가 낸지도 모르고, 망월동 묘역에서 깔깔웃기 등등 도대체 벌써 몇 번째인가? 또 앞으론 얼마나 그 경박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 경박한 그 입은 그분이 좋아하는 노무현을 뺨친다.
그리고 1965년 3월30일 활동성폐결핵 등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고, 7월1일 현대건설입사, 1~2개월 內에 강릉경포대 신입사원환영회에서 신입사원 모두와 말술 정주영 회장까지 물리친 술 실력은 석연찮은 병역면제를 말하고 있다.
또한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해서 6세때 귀국했는데, 계속 경북포항 출생으로 알려온 부적절한 처신과, 대한민국의 대통령되겠단 분이 일본 땅에서 태어나 6세까지 자랐다는 점과, 명박은 일본 말로 아끼히라 란 한국의 철수 영희같이 흔한 이름이다. 태몽이 그랬다면 일본식이름 아끼히라 말고 ‘광명(光明)’ ‘빛나라’ 이런 것쯤이 훨 낫지 않았을까? 형제들은 모두 상은 상득 상필 상자 돌림인데 혼자만 명박으로 일본식 이름이라고 본선이라면 치명적 위험요소로 보여진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름이 일본식 이름이라면 정서상 허용되겠는가? 개명(改名)을 하면 혹 몰라도....
2006. 12. 17
-이회창과 박근혜와 이명박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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