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햇볕정책 지지자로 돌변
한나라 어디로,김대중 김정일씨에 윙크보내
입력 : 02/19/07 12:36:00 PM PST
박근혜의 중도노선의 본색이 드러났다고 양키타임스가 18일 크게 보도했다. 김대중씨와 김정일씨에게 윙크를 보냈다는것이다. 중도 좌파표와 호남표를 긁어 모으기위해 적과도 손을 잡고 포옹하겠다는 정치적 포석이 담긴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양키타임스는 박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미국 정치권에서는 중도좌파로 향하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지적하면서 몹시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박 전대표는 17일 USC 한국학 연구소 주최 강연에서 "자신은 흡수 무력 통일 정책을 반대하며 햇볕및 대북 포용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정치적 영토적 통일은 반대하며 남북 자유왕래를 통해 평화적 통일을 이루려는것이 정치적 소신이라고 밝혔다.
박 전대표는 1,남북 상호주의 1,한미동맹주의 토대를 이루는데 힘쓸것이라고 덧부쳤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미국 조야는 박전대표가 호남표와 중도좌파표를 얻기위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한나라당의 우익노선에 의문을 나타 내고있다
박 전대표는 김전대통령의 주선으로 김정일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보낸 전세기편으로 평양을 방문,김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했던 유일한 여성정치인이다. 북한 최고권력자를 만나고 돌아온뒤 핵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은 "미국이 응분의 댓가를 지불하고 북핵을 포기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양키타임스는 박전대표의 정치노선은 김대중 노무현씨의 대북정책과 닮은 꼴이라면서 한나라당의 진로가 압초에 부닥쳤다고 덧부쳤다.
양키타임스 한글 뉴스 yankee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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