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물론이거니와 강대국에 대비해
막강한 국력을 키워야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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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호 국민연합
국민선언문(21)
대한민국수호 국민연합은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고 국체와 정체를 수호하기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무장된 국민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결성된 애국단체로서 친북좌경사상을 가진 세력과 친북 김정일 맹종세력을 이땅에서 배격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을 수호할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뭉친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구국투쟁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6자회담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일련의 사태들을 주시하면서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가 벼랑끝 위에 서있음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그것은 지난 2.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6자회담에서 북핵 불능화 공동합의서가 체결된것은 환영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북한 핵무기를 폐기 또는 불능화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지 못한것은 일단 북측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면서 앞으로 핵시설 불능화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인데 이는 북한의 계략에 말려들어간 것과 다름없다.
그런데 20일 베이징 6자회담에 참석한 한국대표단은 기자회견에서 북한핵무기는 폐기대상이지 불능화 대상이 아니라고 늦게나마 밝힌데 대해 이를 전적으로 환영하며 핵불능화 이전에 반드시 핵무기폐기를 관철시켜야 된다는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만들어놓은 핵무기로 한국을 위협해올 것인데 이를 막기위해서는 한국도 핵보유국이 되는길 뿐이므로 핵개발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그토록 고생하며 만든 핵무기를 왜포기해야 하느냐가 북한 정권의 주장이고 우리국민들의 70%가 북한이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라 믿고 있는데 노무현 친북좌파 정권은 북한이 핵폭탄을 들고 핵불용화 공동합의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기다렸다는 듯이 쌀. 비료. 정유 등을 북한에 마구 퍼다 넘기려고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남.북한 간에는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한 후 받을것은 받고 줄것은 준다는 상호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동시에 6.25사변이후 57년간 대한민국을 짓눌러온 안보위협과 남북간에 누적되어온 앙금도 해소 시킬수있는 해법을 찾아 차분하게 협상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북.미 간 회담에서는 미국이 협상력을 발휘하여 이미 만들어 놓은 북한핵을 먼저 폐기시키고 다음단계로 핵불용화 수순을 진행하면서 평양에 미국대사관이 들어서고 미국과 중국이 남.북한 간의 안보위협을 불식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지금까지 친북좌파 정권의 대북정책은 북한정권에 질질 끌려다니며 국민들의 혈세로 대북퍼주기를 하면서도 핵개발과 핵실험 징후도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신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라면서 다음과 같이 대 국민선언을 하는 바이다.
- 다 음 -
1.북한 핵무기는 완전히 폐기하고 북핵 불능화 수순이 이행될때까지 대북지원 일체를 중단해야 한다.
북한 동포가 굶어죽는다는데 대북 물자지원을 반대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남북교류는 상호주의 원칙을 지켜야 하고 민족공조의 틀속에서 투명하게 하라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그리고 지난 2.12일 6자회담에서 북한이 만들어 놓은 핵무기는 폐기시켜야 한다는 것을 합의문에 포함시키지 못한것은 큰 실책임에도 핵불능화 공동합의서 체결은 한국외교의 승리라며 자만에 도취된채 합의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쌀.비료.정유 등을 마구 퍼다주려고 호들갑을 떨어대는 정략적 발상 때문에 7조4천억이란 국민혈세를 북에 퍼다넘기고도 그것도 모자라 남북협력 기금에서 거액을 또 퍼다넘기려고 야단법석이니 노무현 정권을 정책빈곤의 건달정권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하고 핵불능화 수순을 성실히 이행하는지를 지켜보면서 그것이 가시화 될 때까지 북측에서 요구하는 춘궁기 비료 적기지원, 식량지원, 정유제공 등 대북지원일체를 중지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2.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 미군철수는 절대 반대한다.
대한민국 국가보안법은 우리가정의 울타리 담벽과 같은 것이다.
북한 김정일 정권은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기전에 그들의 노동당 규약부터 먼저 폐지하고 대남적화통일을 주도하는 인민무력부 부터 즉시 해체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철수를 앵무새 처럼 주장하는것은 북한이 대남 적화통일전선전술로 남한을 무혈적화통일 시키려는 계략과 음모를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북한 정권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그들의 요구대로 따라만 가는 철부지 무능정권을 우리국민들은 더 이상 믿을수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 미군철수를 절대 반대하는 것이다.
3.남북이산가족 상봉과 납북자 국군포로송환은 일시에 추진되어야 한다.
노무현 정권은 일천만 이산가족들의 화상상봉을 위한 시설비 지원을 중단하고 판문점 개성 금강산 등지에서 일시에 상봉하도록 협상하여야 한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이산가족과 납북자 국군포로의 아픔을 북한정권이 계속 외면하면서 정략적으로 이용할 계략이라면 역사의 단죄를 면할수 없을것이다.
얼마남지 않은 생애동안 가족상봉과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애절한 소망을 외면하는 북한정권이라면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탄을 영원히 면치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남북이산가족 상봉과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을 일시에 추진시켜 남북한 간에 신뢰회복 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4.노무현 정권의 이벤트성 남북정상회담은 절대 반대한다.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되려면 6자회담 합의서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6.25사변이후 57년간의 적대관계를 해소할수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며 민족화해 민족공조의 틀 안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군사회담과 남북교류를 위한 투명한 씨스템 구축 등 남북실무협상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하며 동시에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합리적 절차가 수반되는 것이다.
노무현씨는 핵실험 때문에 아직도 일말의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지만 그마음이 언제 돌변할지 알수없고 북한도 언제 돌변할지, 북.미간 회담도 어떻게 돌변할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대북퍼주기를 시작하고 너무 성급하게 남북정상회담 카-드를 꺼내들어 국론을 분열시킨다면 국민과 역사앞에 뉘우칠수 없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특히나 한국은 12월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데 친북좌파세력과 북한정권이 야합하여 남북정상회담 카-드로 대한민국 흔들기를 시작한다면 국민저항권 발동으로 심각한 사태가 도래할 것임을 엄숙히 경고하는 바이다.
2007. 03. 21.
대한민국수호 국민연합 공동대표 배 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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