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중인 무상급식 반포플리즘 주민투표청구에 대해 남경필이란 자가 철회해야한다고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없다.
또 그 자는 이념으로 편가르기하는 시대는 갔다고 했는데 과연 지금 우리 시대가 이념으로 편가르는 시대가 갔나?
지금 우리사회가 제정신으로 돌아가고 있는가?

이념의 시대가 갔다고 하면 남한내 친북좌파세력들이나 범좌파세력들이 분명 북의 김정일 독재에 대해서 독재는 잘못됬고 북한내 강제노동수용소 등 북한주민의 인권이 유린되는 것에 대해서 소위 '민주세력'이고 인권과 민주를 중시한다는 '진보'세력이라고 자부한다면 비판한마디해야 되는데 과연 그동안 한마디 했는가?

남경필이가 무얼 근거로 이념의 시대는 갔다는 허황된 망발을 늘어놓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궤변이다.
가기는 커녕 더욱더 친북좌파들의 이념공세와 사회분열책동이 북의 대남전술과 연계되면서 상승효과를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내고 있지않은가?
그결과가 지난 6.2지방선거요, 4.27보선이었지 않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현실을 왜곡해서 아전인수격으로 이념의 시대는 갔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니 정말로 통탄스럽기 짝이없을 뿐이다.
이들 친북세력들이 합리적이고 진짜 진보와 인권을 논할 유럽의 좌파들과 같이 보아도 된다는 말인가?
오늘날 한국의 친북좌파들이 유렵좌파들처럼 북한과 같은 반민주적 공산독재세력에 대해 비판한다면 남경필이의 말이 설득력있게 들릴 법도 하다.
그러나 지금 좌파들이 어디 그래왔고 그런가?

어떻게 한나라당원이란 자 입에서 그런 망발이 나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굳이 이해한다면 남경필과 소장파들은 당적을 옮겨서 이미 합리성을 잃고 종북화된 민주당,민노당으로 간다면 이해되는 발언일 것이다.

이런 자들이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을 보니 한나라당도 이제는 갈데까지 간 유통기한지난 폐기처분되야할 처지가 되버렸다.
정말 이런 집권여당을 그동안 지지한 유권자들은 분노를 넘어 자괴감마져 든다.

현실을 바로 보지못하고 왜곡할대로 왜곡해서 보고 순순히 나라를 친북좌파에게 넘겨주려는 사이비 한나라당원이자 민주당 이중대인 그들은 분명 다음 선거에서 역사와 민족앞에 설자리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