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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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파아란 - 진짜 진실은 따로있다.
객관적으로 파아란씨가 지박사를 존경하고 따랐고 헌신했다는것은 의심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이후에 파아란과 지박사 사이에 골이 생기기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것일까?
단하나 파아란은 충정으로 지박사에게 땅굴진리교에게 속지말라고 했고
지박사는 땅굴진리교에 이미 발목이 잡힌 상태라 파아란을 충정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여전히 땅굴진리교의 사기에 속아넘어가고 있다.
지박사가 이공계 출신이라면 그리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능력이 있다면
땅굴진리교의 사기와 거짓말을 충분히 감지해 낼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박사는 이성보다 감성이 우선하여 그들의 사기를 눈감고 말았다.
그들의 애국심은 사실이나 행위자체는 사실을 넘어선 것인지라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제 정신으로 객관적으로 땅굴진리교들이 증거라도 내놓은 것들을 보면
정말로 한심하기짝이 없는 엉터리들이다.
그런데 왜 지박사는 그런 미물들에게 현혹이 되어있는가?
여기에서 파아란과 지박사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다.
앞서 얘기한 파아란의 진정한 헌신을 왜곡할수 없다면
파아란을 마녀사냥으로 몰아부치지도 마라!
파아란이 감정의 골로 마음에도 없는 지박사를 향한 독설을 내뱉는것도
이해해야 한다.
그녀의 헌신은 사실 이었으니까.
오히려 중간에서 이들을 이간질 한 사람들은 땅굴진리교 신봉자들
즉 광신도들이었으니까.
제 3자가인 본인이 지켜본 바로는 그렇게 이해된다.
지박사는 빨리 땅굴진리교의 마수에서 벗어나 진정한 그를 생각해주는
파아란과 화해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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