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미래포럼, 자유네티즌 구국연합 2006.11.2. 성명.
국정원 민주노동당 간첩단 사건 수사 환영과 유감.
2006.11.2. 15:30 국정원앞.
국정원장 사임반대 공작정치 반대 규탄 기자회견.
국정원이 북한 간첩단을 구속수사한데 대하여 경의를 표한다.
국가정보원에 구속된 장민호(44). 1989년 북한노동당 대외연락부에 포섭되어 17년간이나 고정간첩활동을 했는데도 그동안 수사기관이 직무유기를 하다니. 민주화이후 대공수사는 도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북한대남공작부서 대외연락부 소속 재미교포에 포섭되어 일입북, 북한에서 간첩교육을 받아 노동당에 가입한 사실이 밝혀진데 충격을 금할 수 없다.
구속된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42),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최기영(42), 손정목(42), 이진강(42). 그들은 모두 김정일을 일심으로 모신다는 일심회 회원들이다.
지령수신용 단파 라디오, 무선통신용 해독용 CD등의 압수물을 보더라도 간첩활동을 한 것이 명백함에도 민노당과 386의원들과 반미친북세력이 마치 조작된 것처럼 선동하다니.
한미동맹해체,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 반시장경제를 선동해온 민주노동당은 핵심당직자의 간첩활동으로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반되는 정당임이 들어났다. 민주노동당은 위헌정당이므로 해산되어야 한다.
국정원의 민노당 간첩단사건 수사도중에 김승규 국정원장이 교체된다는 것도 전쟁도중에 장수가 말을 갈아타는 것만큼이나 위험하다. 민노당 간첩단 사건을 적발하고 국가보안법과 사형의 폐지에 반대해온 보수주의자 김승규 국정원장은 물러나서는 안된다. 코드인사에 반대하고 국정원 수사팀이 끝까지 간첩단사건을 밝히겠다고 한 김승규 국정원장의 인터뷰내용에 대하여 청와대가 불쾌한 반응을 보이다니, 청와대의 반응이야 말로 국민은 불쾌하다.
간첩단 수사를 환영하여야 할 노무현이 불쾌한 반응을 보인 것은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꽂아서 박물관에 보내야 할 독재시대의 유물로 매도한 반역 사관 때문이다. 황장엽이 박근혜 태러를 김정일이 지령한 것이라는데도 김정일 눈치는 보는지 왜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나?
국정원의 간첩단 사건수사를 환영한다. 민노당 방북허가한 통일부도 수사하라.
그러나 북한이 오세훈의 당선을 막도록 지령하였다는 국정원의 암호문 해독은 의심스럽다. 서울시장 여야 후보로 지독한 반미친북자 강금실과 오세훈이 공천경쟁에 나선 것은 서울을 교두보로 하려는 반미친북의 공작정치였다. 오세훈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공천을 받자 한나라당내에서 가장 반미친북적인 원희룡을 선대본부장에 임명했다.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국가보안법폐지연대공동대표로 이라크파병과 평택미군기지이전에 반대하는 악랄한 투쟁을 벌려왔던 최열을 공동인수위원장에 임명했다. 국가보안법폐지론자이자 반미친북주도로 자유민주주의세력을 모두 낙천 낙선시키려는 운동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원순 변호사. 오세훈은 반미친북자 박원순이 운영하는 희망제작소에서 서울시장수업을 받겠다고 나섰다.
북한이 그의 당선을 반대하였다는 국정원의 북한암호문해독은 한나라당내 반미친북대선후보, 한겨레신문이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공작정치로 강력히 규탄한다.
국정원과 검찰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철저한 간첩단 사건수사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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