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담때 회담에 앞서 회담장밖 정원에서
부시와 고이즈미가 영어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것을 본 'N'씨가 오라지도 않는데 건들거리며 다가갔다.
고이즈미가 마지못해 N씨와 악수를 하며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했다.(영어로)
"부시각하, 나는 이꼴통 자식때문에 마음편할 날이 없다우..."
듣고 있던 부시왈,
작년 대선때 나 낙선하길 바라던 빨개이 색기잖아...
듣고있던 꼴통'N'씨 통역이 없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른체
자기 칭찬하는 줄 알고 히죽히죽 웃으며 시건방 떨며
사진촬영에만 열중했데나, 우째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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