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뭔은 철밥통이라는 불변의 현실을 다시한번 느끼믄서... -_- 대학4학년
도시락 싸들구 이길만이 내가 살길이라던 선배옵빠의 공뭔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보믄서 다요기걸 속으로 한심해 했던 세상 참 멀 몰랐던 시절이 있었눈뎅...ㅋㅋ
공뭔사회의 철밥통은 오늘도 튼튼하다...인사적체로 승진못한 공뭔들에게 '사기진작
수당'이란 명목으로 '위로금'을 지급해왔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읽음서, 문득 옛날
딱 공뭔스탈의 선배옵이 생각나더군염-_-; (그 옵은 공뭔이 돼서 튼튼한 철밥통 마련
했을까? )
'공무원임용령 35조의 3에 따르면 대우공무원은 승진 소요 최저연수를 채우고 근무
실적이 우수한 사람 중에서 선발하도록 한 제도다' ...라는게 명목이지만...실은..
정해진 년수를 채우고도 승진못한 공뭔들 (적체현상..정년 되기 전에 누가 나가야
자리가 나던지 말던지 하지-_-^) 을 위한 따땃한 제도~~
수당률은 기본급의 6%에서 4.8%로 낮췄다지만 봉급이 올라 지급액은 여전히 그대로..
승진못한 공뭔들은 오로메틱으로 대우공뭔발령 받고 있으며, 전체 대우공뭔은 2001년에
1만 9015명으로 1990년 제도 도입후 최다기록, 현재도 비슷한 수준일것으로 추산.
2006년 예산은 638억...홀~ 만만치 않은 금액이닷!
참여정부 들어 공뭔수가 몇배 증가라구염? 안그래도 철밥통 지키느라 도무지 나갈
생각 안하는 심각한 인사적체현상을 겪는 정분데, 우와~ 증가한 공뭔들 몇년 뒤에
위로금 수당 지급할라믄 액수 지금보다 몇배 늘겠네? 켁~~~
증말 국민 등꼴 휘게 생겼네염-_-;
다요기걸 작년엔가 구청에 함 간적이 있는데, 먼 공뭔들이 글케 바글바글 하던지..
일하고 있는 직원반에 삼삼 오오 모여 커피잔 들구 먼 야그들을 글케 재밌게 하는지,
이야기 꽃을 피우던 공뭔 아자씨, 아줌마들도 반...-_- 저중 반은 줄여도 되겠구만
하고 생각했었더랬져.
아무리 좋게 봐도 공뭔사회는 전반적으로 필요이상 인원이 많다고 느껴여. 물론
부분적으로 인원이 모자란 부처부서도 있겠지만.. 하지만 나태한 공뭔들 많은 것도
사실이구, 또 잔머리 굴려 어케 하믄 지원금, 수당금, 업무지원비 타먹을까 짱구
굴리는 공뭔도 있는게 현실이져.
아웅~ 가만~~ 댓글달란 지시가 있었으니 또 업무에 방해된다고 인원보충해달란 소리
나올수도....-_-;;;
“제때 승진도 못하는데 쥐꼬리만 한 수당을 받는 게 뭐가 문제냐”는 공뭔들의
불만에 공뭔들의 사고방식에 다시 한번 놀라믄서, 공뭔사회의 개방문제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해봄미다.
누리꾼 의견 보시져. ^^
동아일보 아이디 '너털웃음'님은 '이건 정말 인사관리의 근본을 뒤흔드는 엉터리
관리입니다. 인사의 승진은 평가에 의해야 하고, 평가에 못미치면 불이익을 당해야
하고 그것도 아니면 명예퇴직을 하도록 하는 것이 관리의 기본인데, 돈으로 보상
하다니 정말 엉망진창이네요. 잘하나 못하나 상만 주려는 건 관리의 기본도 모르는
바보들이 하는 잔치지요. ㅉㅉ' 며 기막힌다는 의견 주셨구여.
아이디 'bongsa5603'님은 '공무원 연금 적자폭이 2003년에 4000억원인대 올해는
1조4000억(추정치)에 이를것이라는 보도가 있던데? 우리모두 허리졸라메고 공무원
노후 보장합시다' 며 결국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비꼬셨네여.
포털 야후의 아이디 ' hjd2004hjd'님은 'xx튼 공무원 땜에 일반 국민들 등골 휜다.
공무원 절반으로 줄여도 잘 돌아간다. 실제로 자빠져 노는 공무원이 수두룩하다.
일선 관공서에 가봐 계장급만 되도 도장만 찍고 있다'며 감정적인 의견 주셨습니당.
(너무 공감..욕설 빼궁..^^ㆀ)
아이디 'miraepacom'님은 '7급 기본급 222만원(54%)이면, 전체월급은.. 411만원..
이정도면 대기업 과장월급입니다.. 또한 공무원으로써 혜택받는 것들이 무궁하니..
공무원이 제일입니다.. 회사부도날 걱정도 없고. 적자난다고 영업할 일도..' 라며
철밥통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는 의견 주셨구여.
네이버의 아이디 'away72'님은 '공무원을 대우 해주는건 좋다... 하지만 공무원의
개인 수준은 높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리속에 한명일 뿐이다. 발전이 없는건
경쟁력이 없으니깐 그렇다고 본다... 가만히 있으면 월급주고 또 올려주고 진급
시켜주고 물론 시험치는 것두 있지만... 어쨌든 일반 기업과 비교해 보면 편한것
일색이다.... 경쟁력 있게 진급 못하면 옷을 벗든지 뭔가 대책이 있어야되는것
아닌가... 왜 눌러 앉아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동사무소 같은데 가 보시라 축
늘어져 활기라고는 없다... 표정에서도 지루해 보인다... 왜 일까?' 라며 공뭔
사회에 경쟁을 통한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견 주셨네여.
다음의 아이디 'euphoria'님은 '열심히 노력해서 공무원 된건데.. 문제는 정책을
잘못 편 정부죠. 그리고 쓸데없이 사람많고 돈 많이 받는 공무원들 때문에 전체
공무원이 욕을 먹는것도 사실입니다. 이것도 뽑힌 공무원 잘못입니까? 정부 잘못
이지' 라고 정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당. (글쳐. 뽑힌 공뭔이 먼 죄?
구조조정안하고, 대책없이 숫자늘리는 정부 탓이지-_-^)
이 기사에 달린 누리꾼 의견이 정말 많네여. 취업난 덕에 공뭔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져서 글?져.
공뭔월급이 얼마나 박봉인지 현실을 아느냐, 열심히 일하는 공뭔들도 있는데 왜
일방적으로 매도하냐며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도 꽤 됐는데욤, 물론 그분들의
의견도 공감이 안가는건 아니져. 공뭔 사회라고 다 한가하게 책상에 앉아 일하
는것도 아니궁, 공뭔 사회도 천차만별 아니겠3?
중요한건 아직도 국민눈엔 놀고 먹는 공뭔들이 많이 보이는데도, 정부가 작은정
부가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명목하에 숫자를 계속 늘리고 있다는 사실이고, 공뭔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가 안보인다는 거 아닐까염?
공뭔숫자가 크게 늘었음에도 아직 많은 국민이 체감으로 공뭔들의 행정서비스가
크게 나아졌다는 느낌을 못받고 있는 현실이져.-_-
할튼 분명한건 인사적체가 이렇게 심하다는건 공뭔사회가 그만큼 폐쇄적이라는
것이고, 비효율적인 문제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거져.
공뭔 사회도 개방하고 경쟁체제를 도입해서, 일손 많은덴 사람 더 채용하고 인원
넘치는 곳은 대폭 구조조정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또 공뭔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실력을 쌓고 국민들은 그런 공뭔들의 서비스를
받으니 좋고, 또 그렇게 경쟁에서 살아남은 공뭔들은 합당하게 대우해주고... 머
이렇게 가야 좋은거 아니겠3?
놀고 먹는 공뭔들이 많다는 국민눈엔 월급 백마논도 아까운 거시고, 정년보장
없고 빡쎄고 언제짤릴지 모르는 기업의 높은 급여만을 보는 공뭔들의 눈엔
본인들 급여가 터무니 없이 작은 거시고...
이런 황당한 '위로금'이 사라지고 모두의 불만을 없애는 길은 공뭔사회의 개방과
경쟁체제 도입이 아닐까여? 다요기걸 이었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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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요기 웹피디 다요기걸이어씀다~~ 뽀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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