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권주자가 "우익 저격수" 라는 별명에 시달리고 있다.
이명박씨는 이고고 씨를 비롯한 여러 논객들을 명예훼손으로 걸어 고발하여
경찰서, 검찰청, 법원에 질질 끌려다니게 하고 있다.
이명박의 고발로 벌금 300 만원을 낸 사람, 100만원을 낸 사람 등이 수두룩 하다.
이고고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집이 강원도인 이고고 씨는 최근에 서울중앙법원 으로부터 재판을 받으러 나오하는
통고를 받았다. 이명박의 고발을 받은 검찰이 조사를 끝내고 법원에 넘겼기 때문이다.
이고고 씨는 벌금 아니면 구속... 둘 중 하나에 처해질 운명에 놓여 있다.
죄명은 이명박을 명예훼손 했기 때문이란다.
이고고 씨가 지적한 이명박의 문제점은 이러하다.
이명박은 일본에서 출생하여 10살 때 귀국했다.
한국을 침탈한 왜놈의 전성기 때 왜놈의 품 안에서 성장한 사람이 친일파가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이고고 씨는 이런 것도 주장했다. 왜 이명박의 동생 이름은 이상득(한나라당 국회의원) 인가?
왜 5남매 중 유독 이명박의 이름은 돌림이 아니며 일본이름(明博) 인가?
이고고 의 글을 읽어보고 이상득 의원과 이명박의 얼굴을 보면 형제 같지가 않다.
얼굴 모습이 너무나 다른다. 혹시 첩에게서 난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된다.
네티즌 중에는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명박 씨가 신체적 결함으로(?) 군대를 면제 받았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는가? 혹시 돈을 주고 면제 받았다면
더더욱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동생을 보면 형을 알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이상득 의원은 군대에 입대하여
그 다음날 제대증을 받았다. 이런 귀신이 곡할 일이 어디 있나?
그 당시는 병무청에서 공공연하게 제대증을 만들어 팔아먹을 때 였기 때문에
돈 주고 면제를 받은 게 아니겠느냐는 강한 의혹을 품게 한다.
동생이 이 지경이니 형인 이명박의 품행이 여북했겠느냐는 것이다. 이명박도
돈 주고 군대를 뺐을 거라는 것이다.
이명박 씨가 돈이 많은 것도 결함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재벌회사에 있었다지만 도둑질을 안하고 어떻게 재벌급이 ‰怜募윰캑?것이다.
이명박씨의 재산은 1천억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 저기에 차명으로
많은 부동산을 숨겨놨다는 설도 떠돌고 있다.

여하튼 이명박씨는 지레 겁을 먹었는지...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은 가차없이 고발한다.
병역문제, 재산문제, 일본에서 나서 열살까지 일본에 있었던 문제만 거론하면
가차없이 고발한다. 여북하여 "고발쟁이" 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문제의 심각성은 여기에 있다. 좌익을 고발하는 게 아니라 우익 투사들을
고발한다는 것이다.
이고고 씨는 인터넷 논객으로 명성이 자자한 사람인데
이런 유명인을 고발하여 경찰,검찰,법원에 질질 끌려다니게 하니..
그 파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명박 씨는 이 점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고고 등 이명박 한테 고발을 당한 사람들은 인맥을 통하여 이명박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려 입에 담을 수 없는 악담인지 진실인지가 무럭 무럭 퍼지고 있다.
이명박씨가 꼭 대통령에 당선되려면 이런 어리석은 짓은 거두는 게 좋지 않을까?
자기의 깃발을 흔들어 주고 이명박, 이명박을 연호하며 인기몰이를 해 줄 우익들 손에
수갑을 채우고 있으니 꼭 하는 행동이 노무현과 같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돌면 이명박의 인기작전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고발쟁이" "우익 저격수" "군대기피자" "친일파" "첩에자식" "좌파뿌락치" 등 수 많은 별명들이
우익의 입에서 입으로 퍼지고 있다. 자기를 도와줄 우익들을 괴롭히면서
우익의 대선주자로 뽑힐 수 있을까?
이명박은 좌익의 대선주자가 될 것인가? 우익의 대선주자가 될 것인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기로에 서 있다.
"우익 저격수" 이명박은 신중한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