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저 수십만 시위대가 광화문 앞까지 다 점령했다면,
분명 폭력사태가 나왔을 것이고, 그러면 언론들은
당연히 경찰의 폭력성만 부각시킬 것이고,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청와대를 폭력적으로 점령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망하는 구조입니다.
아무튼 컨테이너는 설치는 잘 한 것입니다.
지금은 방송 권력이 이명박 대통령보다 위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이가 이명박 대통령 보다 더 위입니다.
컨테이너로 명박산성이라 욕을 먹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이명박 대통령, 한나라당이 무엇을 해도 또 트집잡아
별희한한 아이디어로 야유, 독설, 왕따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중권을 보십시오. 전형적인 독설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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